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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업그레이드 스포 & 결말 (2018년작 액션, Movie Upgr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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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N채널을 돌리다가 발견한 업그레이드.. 타이틀 옆에 티브이 최초라는 말에 낚시 당해 보게 된 영화.... ~^^ 미래의 어느 날.. 그레이는 아날로그를 사랑하는 자동차 수리공 그레이와 가장 발전된 형태의 컴퓨터 회사에서 잘나가는 아내 애샤는 서로의 삶을 나름 존중하며 행복하게 사는 평범한 부부입니다.  그러던 어느날.. 자율주행이 되는 최첨단 자동차를 타고 아내와 함께 외출을 하게 되고..  갑자기 오류를 범하는 자동차 시스템은 그레이가 어린 시절을 보낸 크라운 타운이라는 곳으로 곤두박질 치죠.  시스템의 이상을 감지하는 그레이와 애샤는 죽을 힘을 다해 자동차를 멈추려 하지만...  그 순간 나타난 괴한들은 알 수 없는 이야기만 하다 애샤와 그레이를 쏘고 달아납니다. 가슴을 정확히 맞은 애샤는 그레이가 보는 와중에 숨을 거두고 말죠.  괴한의 습격으로 아내는 죽고 그레이는 팔다리를 움직일 수 없게 됩니다.  그렇게 우울하게 혼자의 삶을 버텨 가던 중... 삶을 포기하려는 노력끝에 병원 신세를 다시 지게 되고... 그 때 홀연히 나타난 애론..  AI기술의 가장 꼭대기에 있는 회사의 사장입니다. 예전에 그레이는 애론에게 메뉴얼 자동차를 납품한 적이 있습니다. 그레이에게 위험하지만 매력적인 제안을 하죠.  현재 움직일수 없는 몸을 뇌와 연결시켜 예전보다 더 훌륭한 몸을 만들어 줄 수 있다고 말합니다.  이 시스템의 이름은 스템. 하지만 지금 당장 이 시스템을 적용해서 공식적으로 사용할 수 없는 이유는 정부의 인가를 받기 위해서는 시간이 걸리고 그걸 기다리기에는 애가 타는 애론은 비공식적으로 그레이에게 사용하기를 원하죠. 역시 개발자의 호기심이란..... 사실 그다지 삶의 의욕이 없었지만... 복수심에 불을 지피자 스탬을 몸에 심는 걸 수락합니다.  스탬이 그레이의 몸속에 심겨지자 일어나는 일... 온몸이 예전보다 성능이 향상된 느낌?  간만에 미소를 짓는 그레이..  스탬은 처음에는 그레이를 도와 범인을 찾는 것처럼 보였지만... 해커를 찾아가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