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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리뷰]한미헬스케어 바이오네트 비염치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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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회에 큰 맘 먹고 장만한 비염 치료기, 한미 헬스케어 바이오네트 비염치료기! 먼지에 예민하게 반응하는 저와 알레르기 비염으로 수시로 콧물을 들이키는 남편을 생각해서 검색에 검색을 더해 지마켓에서 3000원 할인 쿠폰을 쓰고 국민카드 쇼핑 할인 10%까지 더해 대략 6만원 5천원 정도에 구입했어요. 행사 상품으로 사은품 소독솜까지 받았어요.  제품 설명을 보니 알러지 비염 광선조사 치료기라고 되어있네요. 적색 광선으로 콧속의 히스타민을 억제한다는 원리인데, 사실 남편이 아토피라서 히스타민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어요. 알러지를 유발하는 성분인데 그걸 누르기 위해 #항히스타민제 를 매일  먹고 있거든요. 아토피가 심해지면 콧물도 심해지기에 피부는 차체하고 일단 코부터 어떻게 해보자는 생각에... ^^  요즘 유행하는 #코에픽 도 좋아보이기는 했어요. 그런데 후기를 꼼꼼히 읽다보니 유선이라서 불편하다는 이야기들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가격도 꽤 차이가 나요. 대략 1/2 가격으로 살 수 있더라고요. 아마 광선으로 치료하는 가정용 비염 치료기 중에서는 이녀석이 가장 저렴한 것 같아요.  사용한지 대략 1주일 정도되는 지금 시점에서 제품에 대한 장,단점을 꼽아볼게요.  장점 1) 가격이 다른 제품에 비해 저렴 하다  2) 무선 이라 연결된 선이 없어 편하다 3) 비교적 가볍고 작다  단점 1) 전원버튼이 별도로 없다. 2) 시작과 끝을 알리는 알림음이 없다. 3) 사용시 콧속에 꽂았을 때 조심하지 않으면 미끄러져 빠질 수 있다. 효과로는... 사실 눈에 띄는 어떤 반응이 딱 있는 것은 아니지만... 기분탓인지 콧물이 준 것 같아요. 저는 비염이라고 말하기는 좀 어려운 정도의 증상이어서 엄청 큰 효과를 기대한 것은 아니고,.. 남편은 하루에 한번은 꼭 하도록  하고 있는데 자꾸 콧속에서 빠질것 처럼 미끄러워 움직이기 힘들다고 불평하더라고요. 이미 비염이 상당히 진행된 상태여서 콧속이 굉장이 예민하다보니 치료기를 콧속에 꽂으면 재채기가 나올 때가 종종 있어요. 하기

[쇼핑몰 리뷰]우주마켓 명품랜덤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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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귀차니즘의 발동으로 왠간해서는 리뷰를 올리지 않는 나에게 글을 쓰게 한 괘씸한 우주마켓 명품랜덤박스!! 스스로 스마트커스터머로 자신하는 내게 큰 상처를 준 우주마켓 명품박스!  사건의 전말은 이렇습니다.  어제 우연히 유투브를 보고 있던 중에 중간중간에 나오는 우주마켓 광고 화면이 떻고, 랜덤박스를 받은 한 남자가 명품 신발이 도착했다면서 대박이라고 외치는.... 가격은 고작 7,000원! (그러나 우편 택배 요금까지 함께하면 10,000원이에요) 명품이며 환불 가능하고 A/S도 가능하다고까지 설명을 하며 신뢰심을 주는 듯한 문구들.... 순간 뭔가 홀린듯이 우주마켓을 네이버에서 평범하게 검색하고 후기를 보니 진짜 명품 가방을 받았다는 둥.. 뭐 그런 후기를 쭉 훑고 나서는 자연스럽게 구입을 클릭! 뭐 그래봤자 1만원이라는 가볍지만 가볍지 않은 구매 가격에 홀리듯 구매를 진행했고, 취소를 할 여유도 없이 그 다음날 빛의 속도로 택배가 도착했습니다.  코딱지만한 상자를 들어보니 깃털처럼 가볍고, 안에는 절대! 돈주고 살것 같지 않은 조악스러운 화이트닝 크림 한 개가 들어있더군요.  화장품을 받고는 유통기한을 확인하려 했지만 윗쪽 사진처럼 알아보기가 쉽지 않네요. 피부가 예민한 탓에 아무거나 바르면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상황인지라... 그래서 우주마켓 홈피에 문의를 했습니다. 공개글로 하고 싶은데 비밀글로 픽싱되어있네요. 역시 공개하기엔 민망한 일들이 많나봅니다.  이 세상에 싸고 완전 좋은 것은 없다는 결론! 물건은 다 그 가치에 해당하는 가격이 붙는 게 당연하다는 진리를 이번에 또한번 찐하게 경험하는 중입니다. ^^ #우주마켓명품랜덤박스 #우주마켓 #명품랜덤박스후기 #우주마켓후기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제4화 논 트로포: 지나치지 않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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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을 나서는 송아 앞에 선 준영.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어서 가야한다고 말하는 송아.  비가 많이 오니 데려다 주겠다는 스윗한 준영.  역시나 집에 가야겠다는 송아에게 그래도 괜찮다고 말해줍니다.  그럴 찰나에 나타난 동윤과 다른 친구.  어쩌다 보니 집에는 못 가고 모두가 기다리는 그곳으로~ 결국 준영도 함께 합니다. 아.. 송아는 이제 29이 되었네요. 곧 30되는 대학교 4학년생... 귀갓길을 함께하려는 동윤이 못내 어색해 있지도 않은 준영과의 약속을 만듭니다. 청계천에 앉아 담담히 자신의 이야기를 풀어내는 송아의 말에 조용히 귀기울여 주는 준영. 이렇게 서로의 비밀을 공유해 갑니다.  아.. 이 두 사람의 차분한 목소리... 왜일케 좋죠. 딕션도 좋고... 준영은 자신의 마음에 비춰 송아를 위로합니다.  "어떤 사랑이 힘든 건... 적당히 사랑해야하는데 너무 많이 사랑해버려서... 다음부터는 적당히 해요. 그렇지 않으면 너무 힘들어져버리니까..." 또 어쩌다 보니 준영의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게 된 송아. 결국 감성팔기로 했네요.   재단일 좀 해달라는 할머니의 말에 단호히 거절합니다. 연주 계속하겠다고 말하며 돌아섭니다.  현호가 들고 온 커플링 반지. 정경은 끼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습니다.   못내 손을 내밀지만 눈은 몹시 슬픕니다. 현호가 그걸 모를리 없죠. 정경의 마음이 있는 곳...  화장실 세면대 위에 커플링을 두고 나온 정경... 그걸 들고 뛰어온 송아. 아마도 일부러였을까요?  리허설룸에 마주 앉은 준영에게 현호는 정경이와 결혼하려고 한다고 하자 "정경이가 한대?" 라고 묻는 준영. 그리고 정경의 손에 끼워준 커플링이 어디로 갔는지... 몹시 실망하는 현호.  그들의 미묘한 감정과 함께 연주 연습이 시작됩니다.  갑자기 뜬금없이 이게 아닌 거 같다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는 정경과 뭐가 잘못됐는지 말해달라는 현호에게 준영은 너희 둘에게 맞추겠다고 합니다.  욱한 정경은 언제나 이런식이라며 니가 원하는

[상품리뷰] 가성비 공기청정기 샤오미 #미에어3H (AC-M10-SC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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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서울로 돌아오면서 집안 공기가 걱정 되던 차에 이래저래 공기 청정기를 알아보던중 샤오미 미에어 시리즈를 발견했어요. 아마도 이게 샤오미 공청기의 최신 버전 인거 같습니다. 헤파 필터 13등급이 좋다하길래 2H가 아닌 3H를 선택했습니다. 구입처는 쿠팡이고 다행히 한국형 콘센트로 바뀐 제품이어서 따로 콘센트 추가 등은 필요 없었어요. 저나 신랑은 워낙 소리에 예민하고 원래 알레르기성 비염이라 공청기 구입 포인트는 #헤파필터13등급이상, #저소음 또는 #무소음 이었어요. 일단 디자인은 심플해서 마음에 들었어요. 공기청정기 특성상 크기가 좀 크긴해요. 아무래도 공기를 흡입하고 다시 청정된 공기를 뿜어내는 곳이 커야 큰 면적의 방이나 거실도 커버가 될 것이니 ... 적당한 크기는 필요할 듯해요. 필터를 집어 넣고 전원을 연결해서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바로 작동됩니다. #미홈 (Mi Home)이라는 앱으로도 컨트롤 할 수 있는데 공기청정기 본체에 있는 버튼 하나로 모든 설정이 가능하고, 전원버튼과 설정버튼 이렇게 두가지 밖에 없어요. 정말 직관적인 디자인이네요. 그래서 사용하기는 정말 편한거 같아요. 본체 디스플레이어에는 위의 사진 처럼 맨 위에 미세먼지 수치, 그리고 그 아랫줄에 온도, 습도, 와이파이 연결 여부, 현재 모드(자동, 나이트, 선호모드 등)가 표시돼요. 미홈이라는 앱으로도 작동시킬 수 있는데 먼저 블루투스로 공청기와 스마트폰 앱과 연결후 공청기의 시스템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Wifi와 연결해서 결과적으로는 Wifi로 연결이 되는 거죠. 그래서 집안이 아니더라도 앱을 통해 제어할 수 있어요. 구글플레이어에서 미홈 앱을 다운로드 받아서 공청기 옆에서 앱을 열고 와이파이랑 블루투스 설정을 On으로 하고서 연결하면 돼요. 설치와 연결은 그다지 어렵지 않은데 좀 귀찮은 건 미홈어플을 사용하려면 가입을 해야해서 이메일 주소가 있어야 한다는 거... 자꾸 전화번호도 넣으라고 하는데, 왠지 싫어서 그냥 이메일 주소로만 로긴해서 쓰는 중입니다. 공기청정기의 작

샤오미 체지방 체중계 2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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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무게가 늘어나는 느낌적인 느낌에 계속 불안해 하던 차에... 단순히 체중만 쟤는 녀석들은 심지어 5천원이면 다이소에서 살수 있지만 체지방이나 내장 지방 등등..#체성분체크 까지 할 수 있는 것들 중 가성비 좋은 녀석을 찾아 헤매던 중 발견한 #샤오미체지방체중계. 가격대는 20,000원 초반대 정도로 배송료 포함에서 구입할 수 있고, 그 가격대에 이정도 체성분 분석이 되는 녀석은 별로 없기도하고 일단 디자인이 심플해서 선택! 이미 샤오미 제품 몇 가지를 사용하던 중이어서 품질에 대한 두려움은 그닥 없었어요.단지 #해외배송 이다보니 배송 중 파손 없이 집까지 잘 도착하기만을 바랄 뿐... 대략 주문해서 받는 날까지 10일 정도 걸린 것 같네요. 생각보다 어설픈 박스 포장이었는데도 일단은 깨진 곳 없이 무사히 도착했어요. 샤오미는 일단 출시한 후로 계속해서 버전업을 하는 것 같아요. 이번 #2세대샤오미체중계 에서는 #밸런스측정 도 가능해요! 실제로 해보니 생각보다 오래버티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일단 체크할 수 있는 항목은 ... 여기에 더해서 #밸런스체크 도 가능해요. 균형감각이 좋은지 체크하는 건데 결국 한발로 얼마나 버티냐..는.. ㅋㅋ 굳이 체중계가 아니더라도 그냥 맨 바닥에서 체크하면 되니 그다지 좋은지는 모르겠어요. 밧데리는 박스에 따로 포장되서 들어있고요. AAA 사이즈로(가작 홀쭉한 녀석) 4개가 들어가요. 따로 ON/OFF버튼 같은 건 없고, 만약 오랫동안 쓰지 않을 거면 밧데리를 빼놓아야 할 것 같네요. 체지방 분석을 보려면 #MiFit(#미핏 ) app을 깔아야해요. 먼저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앱이 깔린 스마트 기기의 Wi-Fi로 연결하는 거라 기본은 Wi-Fi가 가능한 환경이어야하고, 체중계에 올라가야 On이 되는 시스템이라 올라가 있어야 앱과 연결이 돼요. 내몸무게 보면서 앱을 연결하려니 어찌나 속이 상하던지.. 코로나 덕에 덕지 덕지 붙은 내 살들... 끔찍한 숫자를 봐가며 앱에 연결을 했더랬죠. ㅠㅠ 따라서 어르신들이 만약 이 체중계를 사

[상품 리뷰] 베이직스 베이직 14 노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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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있던 놋북이 수명을 다해 물속에 잠수시켜 고이 보내드렸어요.  (CPU도 그렇지만 Ram2기가는 지금의 인터넷을 견뎌내지를 못하네요. 잡담이지만 넥서스7 7인치 태블릿도 2기가 램인데 터치가 좀 둔하긴해도 쓸만했거든요. 역시 놋북은 스크린 크기가 좀 있으니까..  )  그게 불과 3,4개월전일인데.. 그때만해도 # Samsung #TabS2 ( #T715 ) 를 사용하고 있기에 딱히 놋북의 중요성을 못느끼고 있었는데 역시.. 없으면 아쉽;;;;  긴급지원금이나 공인 인증서가 필요한 정부 관련 사이트에서는 일부 모바일로는 접근할 수 없는 것들이 간혹 있고, 타이핑 할때는 역시! 큰 화면에 큰 키보드가 그리워지더라고요.  요즘 놋북 종류가 너무나 많고 게다가 가격도 천차만별인데, 싼것만 찾다보니 금방 느려질 것이고 비싼 것은 하염없이 비싸고..  그렇다고 게이밍이나 프로그램을 돌리는 건 아니니 고사양 컴퓨터는 왠지 여러모로 부담스럽던 차에...  이래저래 둘러본 결과 # 베이직스 의 # 베이직북14 ( #BasicsBasicBook14 )  이라는 노트북을 발견했어요. 조립 피씨처럼 조립해서 만들어 판다는 놋북인데, 대신 # 노브랜드 처럼 딱히 메이커는 없다는.. 가장 베이직한 기능만 넣어 값싸게 공급하겠다는게 모토인 거 같아요.  그럼 A/S는 어떻게 하나.. 했더니 주연테크에서 도맡아 하고 있네요.  부디 A/S 갈일은 없기를 바라지만.. 그래도.. ^^ 있어서 다행이에요. ㅋㅋㅋ 제가 놋북을 검색하면서 가장 눈여겨 본 건 CPU와 Ram이에요.  특히 Ram인데 이 가격대에 Ram 8기가는 보기가 어렵더라고요.  물론 CPU는.. 사실 좀 오래된거 같긴해요. CPU 좋은건 자체하나만으로도 워낙 비싸니까... #SSD(저장공간)도 # 256기가 이고.. 여튼 부족한 부분과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이 가격에 이 사양은 찾아보기 어렵기에 과감히 주문해 보았어요.  제가 고른 사양은 8기가 램에 256SSD 이에요.  주문 날짜는 대략 7월 10일 전후

실리콘 전동 세안기 @다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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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 없이는 외출 불가. 게다가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보니... 거의 화장을 잘 안하게 되고 간단히 선크림 정도로 맨얼굴의 나날들을 보내던 차에...  화장을 안하니 세안을 꼼꼼하게 안하게 되더라고요. 스믈스믈 올라오는 이마빡의 피지들이 나이에 걸맞지 않는 여드름을 제조하고 있던 차에.. 이대로는 피부가 더 지성스러워지겠다는 염려와 함께 다이소에서 휙휙 둘러보니 눈에 띄는 이녀석! 가격은 단돈 5000원!다이소 치고는 좀 나가는 편이기는 하지만 이너넷에서 찾아보니 거의 대부분 1만원을 훌쩍 넘네요. 왠지 득템한 기분?! 엄밀히 말하자면... 건전지는 별도구입이에요. 그러니 6천원 정도..? 라고 생각해도 좋을 것 같네요. 다이소 역시 재난지원금 사용 가능! 덕분에 요즘 살림템들 부지런히 사다나르는 나...  드디어 개봉후 사용! 사용법은 아주 간단해요. 직관적이어서 전원버튼 누르면 돌아가고 플러스버튼 누르면 좀 세지고 마이너스 버튼은 좀 약해지는 정도의 기능인데 건전지 넣는 곳이 좀 빡빡하게 껴져서 뚜껑을 열 때 좀 힘이 들어가네요.   실제 사용 후기는 나쁘지 않아요. 대신 거품이 잘 나는 폼클린징을 사용해야 확실한 느낌이 살 것 같아요. 적당히 맛사지도 되고 해서 겨드랑이랑 배 주변도 해봤는데 괜찮네요. ㅋ  전동 세안기의 새로운 발견 ^^  건전지 식이어서 적당한 시기에 갈아줘야 하는 불편함은 있지만,  싼맛에 이 정도 퀄리티... 쓰기 괜찮아 보입니다.  #전동세안기 #다이소 #다이소전동세안기 #다이소재난지원금 #재난지원금사용처 

콤부차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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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콤부차를 마시고 몸이 가벼워지는 걸 느꼈더랬죠. 생리통도 거의 못느끼고 체온도 올라가는 듯... 했는데 사다마시기도 나중에는 귀찮아져 어느 순간 멈췄습니다.  그래도 독일에서는 생각날때마다 디엠에서 쉽게 사서 마시곤 했는데, 한국에 돌아와서는 만들어 놓은  콤부차를 사서 마시기는 가격적으로 좀 부담스럽게 느끼던 차에..  인터넷 검색에 검색을 더한 결과 스코비 버섯을 대략 1만원 정도에  주문을 했습니다.  배양하는데 좀 손이 많이 가기는 하지만.. 아토피 사람인 신랑과 만성위염 사람인 나.. 그리고 나중에 잘 배양 시켜서 친정부모님께도 나눠 드려야 겠다는 기특한? 생각에 큰 맘 먹고 시작하기로 했어요.  일단 찻잎을 우린 1리터 물에 설탕 100그램을 투하해서 잘 녹인 후 소독한 유리병(친정집에서 굴러다니던 유리 꿀병 두녀석을 데리고 왔네요.)에 분양받은 스코비버섯과 콤부차 원액(100밀리)을 함께  잘 넣고 뚜껑 대신 면보나 깨끗한 면 헝겊등으로 덮고 고무줄로 고정 시켜줍니다. 저는 홍차(얼그레이)로 시작 했는데 1리터에 티백 4개 정도 우려냈습니다.  기호에 따라서는 커피나 녹차, 우롱차 등등 차종류는 거의 되는 것 같아요.  저는 정석대로 홍차로 고~    우린 찻물은 절대 뜨거워서는 안되고(완전히 식혀야합니다),  배양시 절대 움직이지 말라고 되어 있네요. 적당한 온도를 유지할 만한 구석탱이로 옮겨 햇빛이 안들게 조심하면서 2-3주 배양을 하면 콤부차 완성. 배양중에 절대! 건드리지 말라고 되어있네요. 궁금하다고 열어보거나 휘휘 젓지말라고 동봉된 설명서에 적혀있었습니다.   발효가 끝난 스코비 버섯은 2-3회 정도 재배양한후 버리고, 그래도 다시 아기 스코비 버섯이 생기니 돈워리! 그리고 잘 발효된 콤부차 원액만으로도 스코비 버섯이 생성된다고 하네요.  이렇듯 배양시간이나 관리가 까탈스러운 만큼 시중에서 비싸게 파는 것도 이해는 돼요.  사마시는 것 보다 맛이 어떨지 기대 반 두려움 반....  #콤부차 #콤부차배양 #콤부차만들기 #스코

샤오미 미지아 전동 칫솔 T100 (Xiaomi Mijia T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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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다리던 샤오미 미지아 전동 칫솔을 택배로 받게 되었습니다.  수동 칫솔로는 성에 안차서 전동 칫솔을둘러보던 차에.. 가격 대비 가성비 갑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음파 전동 칫솔이라는게 사실 좀 생소하긴 했지만,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깔끔한 외관과 슬림한 바디,  무엇보다 한번의 USB충전으로 30일 가량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정말 획기적이네요.  충전식의 전동 칫솔의 경우 언제나 플러그를 꽂아두고 있어야 한다는게 사실 좀 불편하다고 느꼈거든요.  이미 샤오미 공기청정기와 가습기를 사용하고 있었기에 어느정도의 기대감은 있었어요. 역시! 대륙의 실수~ 일단 처음사용해 본 결과. 사용법이 간단하고 (버튼을 누르기마 하면 되니까) 비슷한 가격대의 건전지 식 전동 칫솔에 비해서 몹시!가볍습니다. 여행갈 때에도 부담없이 들고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특이한 점으로는 30초정도 지나면 순간 멈췄다가 다시 움직입니다.아마도 같은 곳에 너무 오랫동안 칫솔질을 하는 것을 알려주기 위한 기능인 것 같습니다.  아직 고가의 전동칫솔을 사용해 본적이 없기에 이 음파 전동 칫솔(T100)으로도 충분히 만족하는 중이에요.  가격대는 수입제품이라 다소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대략 1만원 내외입니다. 이 가격대에서 세면대의 미관을 해치지 않는 심플한 디자인과 기능등을 생각하면 서두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가성비 갑이라는 말은 거짓말이 아닌 것 같습니다.  가격은 세트 구성에 따라서 좀 차이가 있습니다. 교체용 칫솔모도 따로 팔고 있고요.   슬림한 바디이지만 바닥에도 잘 세워지고 USB포트연결 부분도 확실히 방수가 될 수 있도록 제대로 캡이 씌워져 있습니다.  구성품은 사진과 같이 본체, 교체용 칫솔모, USB케이블입니다.  설명서는.. 아쉽게도 중국어라... ^^(영어라도 있었으면.... 했지만) 워낙 직관적인 디자인의 제품이라 사실 그림만 봐도 충분히 이해가 되었습니다만... ㅋㅋ  전동칫솔을 처음 사용하시는 분이 고가의 제품이 부담스러울

[상품리뷰] 독일 샴페인 @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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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고 말하기엔 좀 많이 부족함이 있지만.. 그닥 술을 즐겨하지 않는 우리에게 딱 맞는 용량 200ml 캔으로 된 샴펜은 과연 어떨까 하는 생각과 싼 가격(69센트- 현재 리들에서 할인해서 59샌트)으로 집어온 아이예요.  Trocken 이라고 써 있었던 그대로 맛은 드라이하고 달지 않아요. 로제 와인인데 성분표와 설명을 보려니 글씨가 넘 작아 패스 했습니다 ㅋㅋ 200ml 뿐이라 한 캔을 다 따르면 저렇게 와인잔에 1/3정도 찹니다. 샴페인을 여기선 Secco라고 부르네요. 로제와인이라 장밋빛이 돕니다. 보기엔 참 예뻐요. 약간 달달한 걸 좋아하는 저로서는 살짝 실망감이.. 뭐 그래도 나름 한 잔을 충실히 즐겼으니 만족하려고요

[상품리뷰] 하다라보 고쿠준 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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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 제품을 사용하기 시작한 건 1년전 부터입니다. 피부가 약지성이어서 유분이 많은 제품은 피하는 편입니다. 게다가 냄새에도 민감한 편이라 순하다고 해도 냄새 때문에 트러블이 생기는 경우도 간혹 생깁니다. 지성이라고는 하지만 피부가 민감해서 적당히 유분과 수분의 발란스를 맞춰주지 않으면 여드름성이 되어버려 사실 화장품을 선택할 때 좀 까다로운 편입니다. 그러던 중 남편이 골라온 고쿠준 화장수와 로션은 그런 저의 피부에 딱이었습니다. 남편도 피부가 아토피성 피부여서 꽤 예민한 편인데, 그런 예민한 피부에도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사실 건조한 계절에는 이 두 가지 제품만으로는 조금 당기는 감이 있어 에센스와 수분 크림을 더 바르기는 하지만 여름에는 이 두 가지만으로도 충분한 느낌이 드네요. 역시 수분 공급이 뛰어나 보습효과에 뛰어나고 끈적이지 않아 특히 여름에 빛을 발하는 제품입니다. 냄새도 아주 순하고요. 사실 기본의 기본인 기초화장에서 기대할 수 있는 가장 큰 기능은 보습효과인데, 그렇게 생각하면 그런 면에서 아주 충실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가격도 합리적이고 양도 넉넉해서 꽤 오래 쓸 수 있는 것도 마음에 듭니다. 피부가 지성이면서 민감한 피부인 분들에게 특히 여름에 추천하고 싶은 제품입니다.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 수수료를 제공받고 있습니다. 하다라보, 고쿠준, 하다라보고쿠준, 민감성피부화장품, 여름철화장품, 여름철지성피부, 지성피부관리 #하다라보, #고쿠준, #하다라보고쿠준, #민감성피부화장품, #여름철추천화장품, #여름철피부관리, #지성피부관리, #여드름피부관리, #여드름피부추천화장품 #지성피부추천화장품

[해외여행팁] 해외여행시 가져가면 유용한 아이템 ②

저번 글에 이어서 해외 여행할 때 가져가면 쓸모있는 아이템 몇가지를 더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주관적인 면이 강해서 이거다 라고 딱 단정짓기는 어렵지만 여행 떠나기 전에 여러 경우의 수를 생각해보는 건 좋은 것 같아요. 집을 떠나면 당연했던 의외의 것들이 아쉬울 때가 생기거든요. ^^ 6. 엑스트라 폴딩 가방 해외 여행 갈 때보다 올 때 짐이 더 많아집니다. 이것 저것 작은 거 몇개만 더 사도 하드 캐리어에 다 들어가지 않아 곤란했던 적이 몇번 있고 나서는 짐이 적을 것 같아도 반드시 챙겨가는 가방입니다. 가볍고 접을 수 있어서 짐이 되지 않거든요. 게다가 기내에 들고 타기에도 크기가 적당하고요. 그리고 여행지에서 쇼핑할 때도 꽤 유용합니다. 새 물건을 종이 쇼핑백에 넣어 들고 다니는 게 비교적 안전한 나라들도 있지만, 때로는 상표가 드러나는 종이 쇼핑백은 소매치기들의 표적이 되기도 합니다. 만약 큰 맘먹고 브랜드 가방이라도 샀다면... 확률이 더 높아질 겁니다.  사실 종이 쇼핑백이 생각보다 약하기도 하고요. 되도록 가볍고 슬림하게 접히면서 캐리어에도 부착할 수 있는 가방을 추천합니다. 경험상 너무 싼 가방은 바느질이 약해서 금방 뜯어지더라고요. 적당히 싸면서 튼튼한 가방을 추천드립니다.  7. 구급약 간단한 구급약은 언제나 유용합니다. 주로 낮보다는 밤에 필요할 때가 많은데, (열이 나거나 감기 등등) 그럴 때 밤중에 약을 찾아 거리를 헤맨다는 건 상상만해도... 한국이나 일본처럼 24시간 편의점이 있는 나라는 사실 해외에선 거의 본적이 없습니다. 저녁 8시 정도면 대부분의 가게들이 문을 닫는 게 일반적이고요. 결국 갈 곳은 병원 응급실 뿐... 그래서 반드시 감기약 이나 해열제 는 꼭 챙겨가시길 권합니다. 그리고 많이 걸어야 하는 여행이라면 파스 도 몇장 챙겨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희는 피곤하거나 감기 기운이 있으면 비타민 씨 1000밀리그램 알약으로 된 걸 먹어 두는 편인

[독일슈퍼탐방] 필라델피아 밀카초코 크림치즈 & 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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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리들(Lidl) 에 가보니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들이 종류별로 세일을 하더군요. 특히나 눈에 띄는 밀카초코크림치즈(Milka Cream Cheese) !! @.@  파이& 라바짜커피 &필라델피아 밀카초코 그냥 크림치즈도 좋은데 초코라니... 너무나도 그 맛이 궁금한 저는 사버리고 말았습니다. 평소에는 1유로 좀 넘는 가격인데 세일 중이라 80센트정도 했던 것 같네요. 가격도 착하고 때마침 냉장 파이 반죽도 있고 해서 같이 먹으면 어떨까 싶어 데리고 왔는데요. 역시 맛은!! 환상적이네요. 방금 구운 파이 필라델피아 밀카초코 크림치즈 크림치즈의 맛과 초코가 잘 어우러져 플레인 파이에 발라 먹으니 딱이었습니다. 여기 초콜릿은 아주 달기만 하지는 않아서 좋아하는데, 적당히 달달 쌉쌀 진한 크림 치즈와 방금한 따끈한 파이는 너무나 잘 어울렸습니다. 거기에 우리의 풰이보릿 라바짜 커피와 함께라면 왠만한 카페 못지 않은 디저트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크림치즈 #파이 #냉장파이 #필라델피아크림치즈 #밀카초콜릿 #PhiladelphiaMilka #라바짜커피 #LavazzaCoffee #Sweets #독일생활 #독일슈퍼 #리들 #Lidl #PhiladelphiaCreamCheese #Lidl #독일파이 #독일유학생활

[상품리뷰] 하리보 Hari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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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한국에 있을 땐 거의 먹어본 적이 없어요. 젤리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이유도 있지만, 말로만 들었지 별로 먹어본 경험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독일에 와서 한국에 들어 갈 때마다 뭘 사갈까 고민하다가 발견한 것 중 하나가 하리보(Haribo)인데 아이들 주기에 좋겠다 싶어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저도 무슨 맛인지 궁금해지더라고요. 하리보 Haribo Goldbären 아이들 간식이라는 생각이 강해서 어른이 먹기엔 좀 뭐랄까.. 부끄러운 감이 있기는 하지만... 여기서 생활하다 보니 어른들도 과자며 젤리며 초콜릿 등등 들고다니면서도 먹는 모습을 종종 봅니다. ㅋㅋ 우리에게는 먹고 싶은 걸 먹을 수 있는 자유가 있으니까요.^^ 성분도 나쁘지 않아요. 기본적으로 독일 먹거리는 유럽에서도 비교적 안전한 축에 들거든요. 특히 스낵종류나 빵종류도 그렇지만 재료 성분을 보면 비교적 간단한 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여기와서 과자 때문에 제 예민한 피부에 트러블이 생긴 적이 거의 없네요. 하리보도 종류가 정말 많은데 제가 제일 좋아하는 건 골든배렌입니다. 원래 껌은 잘 안 씹기도 했지만 입안이 심심한데 과자는 좀 과하다 싶을 때 하리보가 딱인 것 같아요. 맛도 다양하고 아주 달지도 않고요. 작년에 6개월 동안 어학교를 다니면서 안하던 공부를 하려니 안하던 주정부리만 늘게 되었는데 그 중 하나가 하리보예요. 공부는 해야겠고 단어는 잘 안 외워지고... 졸립고 심심한 머리를 깨워 주는 역할이랄까... ㅋ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 수수료를 제공받고 있습니다. 하리보, Haribo, 젤리, 구미, 독일과자, 골드배렌, Goldbären

[해외여행팁] 해외여행시 가져가면 유용한 아이템 ①

저희는 본의 아니게 자주 여행 캐리어를 꾸리는 편입니다. 일단, 시댁이 일본에 있어서 1년에 한 두번은 반드시 가는 편이고, 둘 다 여행을 좋아하다보니 기회가 되면 가끔 나가는 편이거든요. 그렇다보니 1년에 2번 이상은 해외를 나가게 되는데 가깝게는 일본 멀게는 이탈리아였던게, 지금은 독일에 살 다 보니 멀게는 한국이나 일본이 되어버렸네요. 그럼에도 여전히 비행기 타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챙겨야 할 것도 많고, 그렇다보니 짐도 많고,.... 다 챙겼나 싶으면 놓치는 게 한 두가지는 꼭 생기거든요. ^^ 오늘은 제가 해외 여행할 때 유용했던 것들을 정리해 볼까합니다. 1.휴대용 슬리퍼(기내&호텔)    장시간 비행 할 때 꼭 필요한 아이템입니다. 몇몇 항공사는 슬리퍼를 제공하기도 하는데요. 요즘 저가 항공사나 외항사의 경우 제공하지 않는 곳도 많더라고요. 그리고 제공되더라도 슬리퍼 바닥이 너무 얇아서 바닥이 젖어있는 화장실 갈 때 참 아슬 아슬했던 기억이...(양말이 젖기도 한다는...ㅡ,ㅡ) 그리고 특히 겨울 여행 때 긴 부츠를 신고 가기도 하는데 꼭 조이는 부츠를 신고 10시간 앉아 있기는 정말 고통스럽더라고요. 게다가 유럽쪽의 호텔 들은 슬리퍼를 준비해 놓지 않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아무래도 고급 호텔이라면 준비해 놓는 곳이 많긴하지만... 아마 그들의 관습상 집안에서도 신발을 잘 안벗어서 그런 것 같아요. 그런데 동양인들은 실내에서 늘 신발을 벗는 습관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어딘가 들어가면 신발을 벗고 싶은 충동이.. (저만 그런가요..^^;;;) 왼쪽 그림처럼 폴더형으로 파우치에 들어가는 슬리퍼를 추천드립니다. 파우치에 들어가 있으니 다른 것들이랑 섞여도 더러워지지 않고, 폴더형이라 간편하기도 하고요. 2. 멀티포트 집 떠나 보면 이상하게도 라면이나 밥이 그리워집니다. 집에 있을 때는 흔하게 먹던 것들인데.... 맛난 걸 먹으면서도 왠지 연속해서 먹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