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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닥터 김사부2 8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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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의 길 결국 폭력 남편은 외국인 와이프의 칼을 맞았고, 그래서 죽음으로... 외국인 와이프는 수갑이 채워져 경찰서로.... 그리고 차은재는 또 자기 자책중입니다. 바이올린을 좋아했지만 재능이 없는 것 같다는 선생님 말에 바로 포기. 하지만 의사의 길도 역시나 자기길은 아닌 것 같다는.... 차은재에게 오더를 내리고 괜찮냐고 묻는 김사부. 니 잘못 아니라고 말합니다. 은근 살뜰하게 챙겨주네요. 아름쌤과 맥주 한잔 하기로 했던 은탁은 급한 수술로 시간을 놓칩니다. 둘은 엇갈리고 마네요. 바람맞은 아름은 그래도 쿨하게 괜찮아하지만 왠지 그런 모습에 서운한 기분이 드는 은탁. 맥주와 마른안주를 들고 병원으로 그녀를 찾아가지만 후라이드 치킨을 뜯으며 우진과 웃고 떠드는 모습을 발견하고 뒤로 물러섭니다. 아... 우리 민재씨, 심플하게 코트만 입었는데도 멋짐 뿜뿜. 꽃파당에선 주연이었는데... 이번엔 비중있는 조연이네요. 빛나는 주연급 조연 보는 이 느낌.. 별로 살 의지가 없어보이는 신부전증말기 환자는 온몸이 불법 문신으로 가득합니다. 그 시간 실려온 구급대원. 술취한 할아버지를 돌보려다 뒤려 맞고는 갑자기 쓰러져서 들어옵니다. 살려볼 수를 낼수도 없게 바로 뇌사로.... 남을 도와주려다 어이없게 희생되는 젊은 구급대원의 모습이 참... 더이상 투석이 불가능해 신장을 이식 받아야 살 수 있는 무기수는 살 의지가 없고, 누군가를 돕다가 뇌사에 빠져 다들 살려보고 싶으나 그럴 수 없는 구급대원. 참 아이러니하네요. 배문정 선생은 은재에게 같이 밥한잔 하자며 우진의 불행한 가족사를 이야기해줍니다. 아마 두 사람 관계를 심상치 않게 보고 있었으니 도와주고 싶은 마음에서 그러는 거겠죠. ^^ 은탁은 무심히 담담히 아름에게 고백을 합니다. 나랑 약속해놓고 다른 사람과 치킨 먹지말라는... ㅋ ㅑ~ 결국은 구급대원의 신장을 이식받아 무기수는 삶을 이어갑니다. 누구의 생명이 더 존귀한지를 따지는 건 무의미하다는 메시지 일까

낭만 닥터 김사부 2 7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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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의 시대 - 지켜야할 선, 지키지 못할 선 박교수와 도이사와의 대화로 시작됩니다. 부용주의 가치와 이상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하는 박교수. 쉽게 가라고 말하는 도이사. 일단은 박민국의 논리를 받아들이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은탁과 아름의 대화를 듣게 된 마취과 의사 남선생과 수간호사선생은 결국 여원장의 진실을 알게 됩니다.  폐암 말기여서 결국 어차피 일을 그만두셨어야 했다는 진실입니다. 빠르게 원장실은 바뀌어가고 그 와중에 피 흘리는 차은재는 점점 의식을 잃어가고 급히 김사부를 호출합니다. 뒤돌아서는 우진의 옷을 잡는 은재. 박민국 원장에게 재빠르게 적응해가는 임원희씨. 놀라울 정도의 친화력입니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우진이 은재의 목을 봉합중입니다. 다치진 말아야 한다며 버럭 화를 내는 김사부. 적반하장으로 자신은 잘못이 없다는 폭력 남편. 이상하게 돌아가는 이판..어쩔. 남편의 폭력이 두려워 진실을 함구하는 아내. 시시비를 가리기위해 CCTV를 체크하는 중입니다. 하지만 결과는 시궁창. 열받은 차은재가 폭력 남편에게 시비를 건것처럼 보입니다. 박민국은 조용히 넘어가자며 사과 시키라고 김사부에게 협박합니다. 외과과장 자리 내놓으라는... 한편 차은재는 무리하게 괜찮다는 시늉을 하지만 사실 전혀 괜찮지 않습니다. 스리슬쩍 위로하는 우진. 나오는 길에 사채업자를 만나는 우진. 뭔가 액션을 취하는데... 문신 가득한 벌거벗은 몸을 들이대는... 덕분에 파이팅 넘치는 시츄에이션 만들어 주시고...ㅋ 치료하는 김사부. 고소하겠다는 사채업자에게 맞고소 들어가겠다는 김사부. 인신공격 받을 인격이나 있으시냐고 묻는 김사부. 양선생은 서우진과 차은재를 어떻게든 짤라버리고 싶어 온갖 험담을 늘어놓지만, 박민국 원장은 우진의 실력이 나쁘지 않다는 얘기를 하며 실력을 인정하고... 수술 울렁증 때문에 수술방 못들어오는 차은재나 정리하자는... 금은빠에 취미는 짝사랑이라는 아름. 짝사랑 상대중에 은탁쌤은 아니

낭만 닥터 김사부 2 6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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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시보   조폭을 진압하던 도중 총격 사건이 발생되고 .. 저쪽 형님은 칼을 맞고 신입 경찰 한명은 총상으로 병원 난리 부르스가 납니다. 이걸 보며 당황하는 박민국. 한편 도원장의 편지와 모자를 발견하는 직원. 하지만 누구도 그걸 확인할 정신이 없습니다. 마무리는 우진에게 맡기고 수술실을 유유히 떠나는 김사부. 닥터들의 응급처치를 보며 궁시렁 거리는 어깨들에게 저쪽으로 가달라는 미스터고. 찍소리못하고 물러나네요. ㅋㅋㅋ 총상을 맞은 신입 경찰 때문에 선배 경찰들은 김사부를 외쳐되고 조폭들은 김사부는 우리 형님을 위해 안된다며 서로 대립합니다. 말리느라 정신없는 와중에 난리 부르스를 평정하는 김사부. 역시 카리스마가...보통이 아니네요.  시끄럽다며 치워버리라는 김사부. 역시 정리는 임원희! 다급하게 돌아가는 응급실. 의외로 침착하고 재빠르게 응급실을 날라다니는 은재. 수술방외에는 괜찮은 것같네요. 가망없는 환자는 손놓으라는 박민국이. 그런 박민국이와 환자 가족을 둘러보는 김사부는 대꾸 없이 수술방으로 환자를 보내고... 소리치는 박민국이에게 간스페셜리스트라면서 한번 실력발휘좀 해보라고, 도망칠 구석만 찾지말라며 시크하게 말하고는 달리기 우리 은재에게 수술전 응급실에서 미리 오픈해 처치 해놓으라고 오더내리고 사라지는 부용주. 수술방 울렁증이 있는 차은재에게 왜 그런걸까요? 모두의 염려와 협박을 뒤로하고 생각보다 차분히 잘해내는 은재. 의외로 강단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같은 시간 수술방에서 총알을 찾고 있는 김사부. 동시에 두개의 수술을 병행하는 강행하는 돌담병원 응급의와 외과의들. *여담: 요즘 병원 드라마에서는 의외로 리얼하게 수술장면을 다 보여주네요. 밥먹다 보다가 잠깐 쉬어갔습니다. 밥맛 떨어지는 덕분에 다이어트 될뻔. 시크하게 돌아선 박민국이는 결국 수술방에 들어섰습니다. 아마도 김사부는 이걸 기대했던 것 같네요. 살려내라며 손을 바꾸고... 칼맞은 형님께로 고고 의외로 서우진과 박민국은 좋은 합을 보

낭만닥터 김사부 2 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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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의 시대- 살아있는 금요일의 밤  병원까지 찾아온 사채 업자들 때문에 서우진은 시달리고 있습니다. 빌린 돈보다 더 많아진 부채로 우진은 몹시 불공평한 대우를 받는 중입니다. 김사부에게 빌린 천만원을 건내도 여전히 빚이 많다고 협박합니다. 게다가 돈갚는대신 뭔가를 해달라고 협박중인 업자들.. 어쩌다 우연히 김사부는 이러한 시츄에이션을 알게되고.... 같은 시간 우리의 절대 악인 도윤원 이사는 박민국 교수를 불러내 돌담 병원 자리에 큰 헬스센터를 세우려는 계획을 이야기 하는 중입니다.   다음날 아침. 여원장의 해고 통보를 받게되는 병원 식구들.  대신 박민국 교수가 돌담병원 원장으로 내려온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주말에 놀러갈 정신이 없을 거라는 말과 한쪽에서는 스트레칭을 하는 응급실 닥터... 드디어 시작된 금요일, 프라이데이나잇!입니다. 이번엔 특별히 러시아 공연단 버스 사고로 러시아어가 넘쳐흐르는 돌담 병원. 참 익사이팅합니다.   주말마다 5만명 이상의 손님들이 찾아온다는 소리를 듣는 동시에 미친듯이 몰려오는 손님들을 보고는 이제껏 시골 병원이라고 우습게 봤던 우리의 차은재. 정신챙기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환각상태로 자신의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러시아 단원 때문에 다들 한바탕 난리가 나고 ... 결국 우리의 미스터고가 출동! 가볍게 끌려나가는....  애들과 함께 동반 자살하려다 발견된 남자, 아이들 엄마가 발견해서 두아이와 함께 병원으로 호송되었습니다.  그순간 자신의 어린시절이 오버랩 되는  우진. 손하나 까닥할 수가 없습니다.  이런 혼란의 도가니탕에 우아하게 들어선 박민국 교수. 박선생이 앞으로 괜찮을지 걱정 아닌 걱정을 해주는 김사부. 어마무시한 숫자의 환자들이 심각한 외상을 입고 들어오는 곳이라고 귀뜸해줍니다. 거기에 더해 우리 실장님. 왠만한 근성과 체력이 아니면 감당하기 어렵다고 얘기합니다.  너무나 바쁜 상황이다보니 은재의 손도 필요하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