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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독일에서 커피 공짜로 마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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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완전 공짜는 아니고 약간의 수고로움이 필요해요. ​ 일단 처음에 맥도날드에서 뭔가를 주문하고 발생하는 영수증을 잘 보시면... 아랫쪽에 일련번호 같은게 써있고 그 아래 깨알같은 설명이 독일어로 써있는데 설문에 응해주면 음료 한잔 쿠폰을 준다는 내용이에요. mcdonalds.de/deinfeedback 웹사이트 주소가 보일텐데 그 주소를 인터넷에서 치고 들어가서 간단한 설문에 답하는 거죠. 설문에 답하기 전에 첫페이지에서 영수증의 일련번호를 치고 들어가야합니다. 설문은 그리 어렵지 않은데 독일어로 되어 있어요. 사실 그렇게 어려운 질문도 아니고 그냥 뭐 서비스에 만족하냐 연령은 몇살이냐 그런 내용들이죠. 모르시면 그냥 구글 번역기 돌리셔도 되고.. 적당히.. 넣으시면 될듯해요 ㅋ😄 ​ 그렇게 성공적으로 설문을 마치면 쿠폰이 발행됩니다. 바코드가 찍혀있는데 pdf파일로 다운받아 놓으셔도 되고요. 대신 기한은 한 달정도예요. 맥도날드 0.25,리터 음료 쿠폰 쿠폰은 맥도날드 주문 키오스크에서 굿샤인으로 들어가셔도 되고 직접 카운터에서 제시하셔도 됩니다. 음료의 종류는 0.25리터의 스몰 사이즈 탄산음료 한잔이나 맥커피 한잔 정도.. 저흰 맥에서 버거만 시키고 이 설문페이지를 이용해서 음료를 받곤 하는데 가끔 사이트가 에러 날때도 있어서 100%라고 하긴 어렵고 95%확률이랄까.. 하지만 놀라운 점은 영수증 마다 발행된다는 점입니다! 좀 귀찮은거 빼면 좋은 시스템인거 같아용 ㅋ #맥도날드쿠폰 #맥도날드굿샤인 #맥도날드공짜커피 #맥도날드설문 #맥카페 #맥쿠폰 #맥도날드공짜음료

[상품리뷰] 독일 샴페인 @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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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고 말하기엔 좀 많이 부족함이 있지만.. 그닥 술을 즐겨하지 않는 우리에게 딱 맞는 용량 200ml 캔으로 된 샴펜은 과연 어떨까 하는 생각과 싼 가격(69센트- 현재 리들에서 할인해서 59샌트)으로 집어온 아이예요.  Trocken 이라고 써 있었던 그대로 맛은 드라이하고 달지 않아요. 로제 와인인데 성분표와 설명을 보려니 글씨가 넘 작아 패스 했습니다 ㅋㅋ 200ml 뿐이라 한 캔을 다 따르면 저렇게 와인잔에 1/3정도 찹니다. 샴페인을 여기선 Secco라고 부르네요. 로제와인이라 장밋빛이 돕니다. 보기엔 참 예뻐요. 약간 달달한 걸 좋아하는 저로서는 살짝 실망감이.. 뭐 그래도 나름 한 잔을 충실히 즐겼으니 만족하려고요

Grapefruit & Weißbier @Karlskr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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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디(Aldi)에 가서 가져온 녀석인데 가격은 저렴하게도 0.39유로.. 그러니까 39센트입니다. 공병보증금 25센트는 별도로 더 내야하지만 이건 어차피 돌아오니까... 알콜프리인데 0.5퍼센트 정도의 알콜이 있다고 써있네용. 달달하고 자몽 가득한 맛입니다. 알콜에 약한 체질이라 그냥 기분만 내고 싶을때 가끔 사서 마시는데 자몽맛도 괜찮네용 라들러랑 비슷한 맛입니다. 좀 더 달달한 것 같고요. 한국돈으로 500원정도에 500밀리 맥주를 마실 수 있는 건 독일이라서 가능한 것 같네요. ㅋ #독일맥주 #라들러 #그레이프후르츠맥주 #밀맥주 #알콜프리맥주 #자몽맛맥주 #Weißbier #알디맥주

더울땐 히야시 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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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너무 더워 히야시 우동을 먹었습니다. 무우나 마도 갈아 넣으면 맛있겠지만.. 있는 재료만 대충 넣어서 쯔유에 후루룩... 초간단 우동이에용. 래디쉬, 파, 가쯔오부시만 올려 초간단 히야시 우동 완성! 맛은 굿! 초간단 히야시우동 #우동, #히야시우동, #초간단히야시우동, #여름철면요리, #여름엔히야시우동

[카페탐방] 프랑크푸르트 쥬드역 CAFE ERN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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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이 슈투트가르트에서 프랑크푸르트로 올라와 시간이 애매해 들린 카페. 브랙퍼스트 먹으러 온 사람들이 꽤 많네요. 커피는 2-3유로 사이로 가볍게 케익이나 빵을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8시에는 이미 열려 있습니다. 카페 내부는 깨끗하고 화장실도 쓸 수 있어 좋네요. (작은 곳은 없는 곳도 많더라고요) 쥬드 역에서 레베로 가는 길 모퉁이에 있습니다. 역에서 걸어서 3분 정도? 장소는 아래 적어놓을게요. 커피&빵 카페내부 장소: Textorstr 40 60594 Frankfurt #프랑크푸르트서부역카페 #Frankfurt Süd station Cafe #독일카페

[독일슈퍼탐방] 필라델피아 밀카초코 크림치즈 & 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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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리들(Lidl) 에 가보니 필라델피아 크림치즈 들이 종류별로 세일을 하더군요. 특히나 눈에 띄는 밀카초코크림치즈(Milka Cream Cheese) !! @.@  파이& 라바짜커피 &필라델피아 밀카초코 그냥 크림치즈도 좋은데 초코라니... 너무나도 그 맛이 궁금한 저는 사버리고 말았습니다. 평소에는 1유로 좀 넘는 가격인데 세일 중이라 80센트정도 했던 것 같네요. 가격도 착하고 때마침 냉장 파이 반죽도 있고 해서 같이 먹으면 어떨까 싶어 데리고 왔는데요. 역시 맛은!! 환상적이네요. 방금 구운 파이 필라델피아 밀카초코 크림치즈 크림치즈의 맛과 초코가 잘 어우러져 플레인 파이에 발라 먹으니 딱이었습니다. 여기 초콜릿은 아주 달기만 하지는 않아서 좋아하는데, 적당히 달달 쌉쌀 진한 크림 치즈와 방금한 따끈한 파이는 너무나 잘 어울렸습니다. 거기에 우리의 풰이보릿 라바짜 커피와 함께라면 왠만한 카페 못지 않은 디저트를 집에서도 즐길 수 있었습니다. #크림치즈 #파이 #냉장파이 #필라델피아크림치즈 #밀카초콜릿 #PhiladelphiaMilka #라바짜커피 #LavazzaCoffee #Sweets #독일생활 #독일슈퍼 #리들 #Lidl #PhiladelphiaCreamCheese #Lidl #독일파이 #독일유학생활

[맛집리뷰] 펭귄아이스크림@슈투트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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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투트가르트에서 제일 맛있는 아이스크림 가게로 유명한 # 펭귄아이스크림 가게에 다녀왔습니다. 가게 앞쪽의 멋진 전망대는 덤입니다. Eugensplatz@Stuttgart 이 가게는 일년 내내 열려있지 않습니다. 봄과 여름에만 가게를 열어서 때를 잘 못맞추면 먹을 수 없다네요. 대충 4월부터 8월말 정도까지만 열려있습니다. 짧은 기간 동안 장사해서 어떻게 가게가 운영이 되는지 몹시 궁금합니다. ㅋㅋ Pinguin Eis Bistro 다행히 저희가 갈때마다 사람이 별로 없어 줄을 서지 않아도 되었지만 보통은 아주 길게 줄을 서고 있어서 꽤 기다려야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가격이 더 비싸지는 않고 #아인쿠켈 (원스쿱)에 1.2유로입니다. 대신 콘 대신에 컵에 넣어달라고 하면 환경 부담금을 좀 더 내야합니다. 몇센트 였는지는 잘 기억이 안나네용 ^^ 시내에서 Ubahn 15번을 타면 금방 갈 수 있는 곳인데, 역 이름은 #Eugensplatz 입니다. Eugensplatz U15 가게위치는 역에서 내리면 바로 보이는 곳에 있습니다. 찾아가기는 너무 쉬워요. 혹시 독일 여행중 #슈투트가르트에 들리신다면 한 번 맛보고 가시기를 바래요~ 만약 여름이라면요. ㅋㅋ 아마도 9월에는 이미 문을 닫았을 겁니다. 먹어본 결과 확실히 맛은 좋아요. 샤베트 종류가 많은데 제가 좋아하는 건 #쇼콜라데입니다. (#초콜릿) 아쉽게도 #아이스크림은 사진을 찍기 전에 다 먹어버렸네요. 다음 번에 가면 아이스크림 사진을 찍어서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아이스크림가게, 슈투트가르트아이스크림, 펭귄아이스크림, 슈투트가르트맛집, 맛집탐방, 독일아이스크림,아인쿠켈, Eugensplatz, 쇼콜라데입니다, 초콜릿아이스크림, Pinguin Eis

[상품리뷰] 하리보 Hari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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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한국에 있을 땐 거의 먹어본 적이 없어요. 젤리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이유도 있지만, 말로만 들었지 별로 먹어본 경험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에 독일에 와서 한국에 들어 갈 때마다 뭘 사갈까 고민하다가 발견한 것 중 하나가 하리보(Haribo)인데 아이들 주기에 좋겠다 싶어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저도 무슨 맛인지 궁금해지더라고요. 하리보 Haribo Goldbären 아이들 간식이라는 생각이 강해서 어른이 먹기엔 좀 뭐랄까.. 부끄러운 감이 있기는 하지만... 여기서 생활하다 보니 어른들도 과자며 젤리며 초콜릿 등등 들고다니면서도 먹는 모습을 종종 봅니다. ㅋㅋ 우리에게는 먹고 싶은 걸 먹을 수 있는 자유가 있으니까요.^^ 성분도 나쁘지 않아요. 기본적으로 독일 먹거리는 유럽에서도 비교적 안전한 축에 들거든요. 특히 스낵종류나 빵종류도 그렇지만 재료 성분을 보면 비교적 간단한 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여기와서 과자 때문에 제 예민한 피부에 트러블이 생긴 적이 거의 없네요. 하리보도 종류가 정말 많은데 제가 제일 좋아하는 건 골든배렌입니다. 원래 껌은 잘 안 씹기도 했지만 입안이 심심한데 과자는 좀 과하다 싶을 때 하리보가 딱인 것 같아요. 맛도 다양하고 아주 달지도 않고요. 작년에 6개월 동안 어학교를 다니면서 안하던 공부를 하려니 안하던 주정부리만 늘게 되었는데 그 중 하나가 하리보예요. 공부는 해야겠고 단어는 잘 안 외워지고... 졸립고 심심한 머리를 깨워 주는 역할이랄까... ㅋ •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 수수료를 제공받고 있습니다. 하리보, Haribo, 젤리, 구미, 독일과자, 골드배렌, Goldbären

슈투트가르터 애플주스 Stuttgarter Apfelsa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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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에 와서 계절에 따라 즐길 수 있는 지방 특산물 과일이나 채소들을 쉽게 구입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습니다. Stuttgarter Apfelsaft 100% 물론 한국에서도 농협이나 그 밖에 과수원이나 농장 등등 찾아보면 많겠지만, 여기서는 굳이 열심히 찾지 않아도 슈퍼 체인점에만 가면 그 지방 특산물들을 쉽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철마다 수확하는 농산물을 그 지방에서 바로 만나 볼수 있습니다. 특히나 이 곳 슈투트가르트는 포도밭이나 사과 나무가 정말 많은데요. 사과 수확철이 되면 사과나무에 사과가 주렁주렁 열리고, 사과가 떨어져서 거리에 굴러다닐 정도입니다. 물론 과수원이 아닌곳에서 재배되는 사과는 맛이 어떨지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포도 수확철이 되면 모스트 (발효전의 와인)도 마셔 볼수 있습니다. 모스트는.. 정말 너무 맛있어요. 올해도 너무 기대가 됩니다. 이 것도 그 철에만 마셔 볼 수있는 거라 시기를 놓치면 어디에서도 볼 수 없게됩니다. 어제는 우연히 레베 ( Rewe )에서 슈투트가르트산 사과 주스 를 발견했습니다. 가격은 1리터에 1.69유로이고,여기에 공병 보증금 ( Pfand ) 15센트가 추가됩니다. Stuttgarter Apfelsaft 100% 성분을 보니 100% 사과주스 라고 써있고, 옛날 할아버지가 사용하던 방법으로 착즙했다고 나와있네요. Stuttgarter Apfelsaft 100% 맛은 굉장히 사과사과 합니다. ㅋㅋ 무슨 말이냐면 아주 달지도 않고, 딱 집에서 사과즙내서 마시는 느낌입니다. 정말 정직한 맛이죠. 인공 감미료나 물을 첨가하지 않아서 자극적이지도 않고, 너무 지나치게 진하지도 않은 본연의 사과 주스였습니다. 마실 수록 또 마시고 싶더군요. 그래서 결국 혼자서 금새 다 마셔버렸어요. ^^ 원래 사과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주스는 더 좋아하거든요.  혹시 독일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그 지역의 특산품 을 꼭 찾아보시기 바래요. 슈퍼 체인점에서도 쉽게 만나

[독일슈퍼탐방] 레베에서 만난일본 인스턴트 라면 데마에잇쵸(出前一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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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와서 가끔 라면이 그리울 때.. 물론 우리에겐 신라면이 존재하지만.. 보통 한인 슈퍼나 아시아마트에 가야 살수 있고 가격은 1유로 내외 정도입니다. 사실 그보다 저에게는 신라면이나 한국 라면이 너무 매워요.. 매워서 속이 아팠던 적이 많아서 여기오고나서는 일본 라면계에서도 그 유명한 Nissin 의 데마에있쵸 ( Demae Ramen @Nissin)를 애용중입니다. Demae Ramen@Nissin 특히 시오라면 은 (소금맛 라면) 스프 베이스가 닭육수여서 순하고 많이 짜지 않고 담백한 편이라서 자주 사는 편인데요. 무엇보다 가격도 착하고.. 79센트에서 69센트 정도면 레베(Rewe) 에서 살수 있습니다.👌 아시아 마트를 가지않아도 살 수 있다는게 매력적이죠. 게다가 이번엔 세일해서 49센트 집어왔네요 ㅋ. 🤣 한국 라면에 비해 진한 맛이 좀 모자라는 느낌이 다소 있지만.. 마늘이나 파를 더 추가하거나 매운 고추 몇 개를 더 넣으면 비슷한 맛이 납니다. 사실 저는 라면에 계란 외에 아무것도 안넣는 주의이긴 하지만요. ^^;;; 이것의 빨간색 버젼은 약간 매콤한 맛인데요. 그것도 꽤 괜찮았습니다. (빨간 색은 매운맛이거나 참깨맛인데요. 둘다 맛은 좋아요!) 면이 얇아서 끓고 나서 2분정도면 금방 완성됩니다. 약간 한국의 스낵면 같은 느낌...🤔이랄까요.. 밤에 야식 으로 라면은 땡기는데 너무 무거운 건 싫을 때 딱 좋아요~ ㅋ 라면, 일본라멘, 시오라멘, 데마에있쵸, 독일라면, 레베라면, 일본인스턴트라면데마에잇쵸, 出前一丁, ReweRamen, JapaneseInstantRamen, Rewe, 독일슈퍼, 독일슈퍼레베, 독일슈퍼라면

Kimchi recipe @ quickly making kim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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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ually when I was in Korea, I hardly ever ate Kimchi. And my mother always gave me. In fact, I did not eat much Kimchi when I was in Korea because there were many other dishes. It's ironic.  Because now I very much miss my mother's Kimchi.😢 I gave up to bring Kimchi from Korea.  It is a long time to bring to here  and it's very smell. Some people bring seasonings of Kimchi from Korea. Then they buy cabbage and then make kimchi with seasoned sauce from Korea. In fact, it sells many kinds of Kimchi in the Asian Mart here, too, but ... it is not so cheap, and what is more than anything else .. When I eat it, I feel uncomfortable. In addition the taste is not so good, so that I decided to make the quick-making kimchi using the vegetables in Germany. Of course, the red pepper powder came from Korea, and the fish sauce was purchased from Asian Mart . It is difficult to be sure that the taste is different every time I do it, but I hope to help you making kimch. ⊙ Ingredie

[레시피] 초간단 배추김치 담그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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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한국에 있을 때는 직접 김치를 담가 먹은 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항상 친정 어머니가 해다주셨거든요. 사실 한국에 있을 때는 김치를 그리 많이 먹지 않았었고, 다른 반찬들도 많아서 여기와도 김치 생각이 이렇게 간절 할 줄은 몰랐습니다. 늘 너무 많이 주신다고 툴툴댔던걸 생각하면 제가 너무 철이 없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호강에 겨웠어요. 😢 종류별로 먹던 김치들이 지금은 너무 그립지만 여기까지 공수해오기엔 힘들어서 김치를 가져오는 건 포기했습니다.  어떤 분들은 한국에서 양념을 가져와서 배추만 사서 절이고 가져온 양념으로 김치를 담그기도 한다는데요. 사실 여기 아시아마트에서도 김치를 종류별로 많이들 팔지만,...  그렇게 가격도 싸지 않고, 무엇보다 뭐가 많이 들어가서 그런지.. 먹고나면 저는 속이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맛은 썩 훌륭하지는 않지만 그냥 독일에 있는 채소들을 이용해서 초간단 김치를 담가보기로 했습니다.  물론 고춧가루는 한국에서 가져왔고, 액젓은 시내에 있는 아시아 마트에서 사왔습니다.   사실 지금도 할 때 마다 맛이 달라서 확신하기는 어렵지만,.. 그래도 혹시나 도움이 될까해서 적어봅니다.  ◉ 재료: 배추한포기(약1kg정도), 마늘 한통, 생강조금, 사과 작은거 1/2, 대파 2줄기, 밀가루1큰술, 고춧가루 2-3큰술, 멸치액젓 2-3큰술, 배추절일소금 1. 배추 절이기 : 먼저 배추를 흐르는 물에 한 번 씻어 주시고, 어슷어슷 썰어주세요. 그리고 나서 소금으로 절여줍니다. (절이는 시간은 소금양과 배추가 숨이 죽는 걸 보면서 정하셔야합니다. 저는 3-4시간 정도인데 정말 절이는게 제일 어렵네요. 아직 배추 절이는 시간과 소금양은 확신이 없지만 차후 다시 담가보고 추가로 업데이트할게요.^^  배추절이기 2. 양념 준비하기 (1) 생마늘 한통과 대파 흰 부분, 사과를 믹서기로 갈아둡니다. 대파의 파란 부분은 잘게 썰어 두세요. 생강은 아주 조금 넣어도 되고 없다면

크림스파게티와 레드와인@알디 RedWine@Al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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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와인추천 #레드와인온도 #크림파스타 만들기 #시칠리아산멀롯와인 #이탈리아와인 #2017년시칠리아산멀롯 #MerlotSicilia2017Wine #크림파스타 #MerlotWine #TrockenWine #알디와인 #WineAldi  여긴 와인이 참 싸고 착하다. 비싼건 뭐 값을 알 수 없을 만큼 비싸겠지만 1유로대에도 와인 종류가 정말 많은데 저번주에 알디에 가보니 1.99유로 하는 레드 와인..  원래 가격도 비싸지 않은데 2유로 후반 정도..? 사실 우린 둘다 술을 그리 좋아하지 않으므로 어쩌다 가끔 .. 산다. 크림 스파게티랑 너무도 잘 어울려서 굿! 신랑이 만든 스파게티와 와인 왜일케 어둡니...😫 사실 저 크림 스파게티도 양평군이 인스턴트.. 에 시금치랑 양송이 등등 추가해서 후딱 만든거다 ㅋ ㅑ ㅋ ㅑ 사실 요리라고 할 것도 없지먼 맛은 훌륭!    13% 도수의 멀롯 시칠리아산 2017년도 드라이한 와인 사실 와인 난 잘 모른다. ㅋㅋ 근데 나름 이 와인 드롸이하고 괜찮았음. 온도는 16도에서 18도가 좋다고 하네... 좋은 팁!!   한번 열었으니 얼른 마셔야할텐데... 몇 주는 갈듯.. 아아 사진 기술이 너무도 안따라주는 나... 

[레시피]영양 냄비밥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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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와서는 제일 아쉬운게.. 전기압력밥솥을 한국에서 가져오지 못했던 점입니다! 그래서 어설픈 2인용 전기밥솥으로 밥을 하면 잘될때도 있고 아닐때도 많아서 도전해본 냄비밥인데요! 오늘은 특별히 양송이버섯과 래디쉬를 얇게 저며서 같이 넣어 만들어 봤습니다. 여기와서는 한국이랑 같은 재료를 손에 넣으려면 한인마트나 아시아 마트를 가야하는데, 요리에 대한 제 생각은 그 나라 그 계절에 나는 채소나 먹거리로 해서 먹자 주의 입니다. 없는 걸 무리해서 공수해와 먹을 건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럼에도 가끔은 너무 그리운 음식들이 있기는 합니다. ^^) 표고버섯이 없으니 양송이로 대체하고, 무도 팔지만 지금 한창 레디쉬도 많이 나오니 그걸로 대체해 봤습니다. 특히 레디쉬 줄기는 된장국 끓일 때 넣으면 우거지 같고 좋아요. 밥 할 때 간장이랑 다시마도 작은거 한 조각 넣었는데 물 조절이 실패해서 마치 리조또 같이 되어버렸지만 맛은 나름 괜찮았습니다. 그럼 사진 나갈게요~ 직접 담근 김치와 영양 냄비밥이랑 된장국 위: 밥은 1시간 정도 담가놓았었고 그위에 양송이버섯과 래디쉬, 다시마랑 간장 조금 아래: 40분 걸려 된 완성된 밥 완성된 밥상!🌹 우리집은 하이라이트라서 밥 불 조절하기가 쉽지 않아요. 9가 최고 숫자인데 처음에 중불로 끓이라고 해서 5로해서 끓이다보니 시간이 하염없이 흐르더군요.. 거의 30분? 그래서 제가 내린 결론은 9로 해서 빨리 끓어오르면 10분간 작은불로... 그 이후에는 15분 정도 뜸을 들이면 됩니다. 냄비밥 짓기 미션 성공 레시피는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냄비밥 짓기@하이라이트 밥상 재료 리스트 김치 - 배추 김치 (김치 담그기 미션은 아래의 링크를 참조하세요!) 초간단 김치 담그기 밥 - 쌀 200밀리, (3인분정도) 양송이 버섯 머리큰애 3개, 래디쉬도 머리 큰애 2개, 다시마 작은거, 간장 티스푼 2개 냄비밥 짓기@하이라이

[레시피] 초간단 김밥 만들기@냄비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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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김밥을 좋아하는데 전기밥솥으로 밥을 지으면 너무 꼬들밥이 되어버려 싸기가 넘 힘들었다. 요즘 냄비밥을 시작하고 나서는 한 번 도전해 봄! 단무지나 맛살 이런거는 한인마트 가야하니 초간단 오이, 당근, 햄만 넣고 만들오 보기로함 재료 1) 김밥 속: 당근, 오이, 햄(레베에서 산 Schinken Wurst), 계란 지단 2) 밥 양념: 다시마 작은거 한 조각, 소금 조금, 참기름 3) 쌀: 리들에서 산 밀히 라이스 300밀리 4) 김 : 양념안된 안구운 그냥 생김 6장 만드는 방법 1) 쌀 불리기 : 쌀을 잘 씻은 후 1-2시간 정도 불려줌. 물은 아래의 사진 처럼 손등에 잠길랑 말랑.                       작은 다시마 한 조각 띄어줌. 불켜기 직전에 소금도 조금 뿌려줌. 2) 밥하기: 우리집은 전기 하이라이트! 넓은 화구에서 9로 8분 - 5로 3분 - 3으로 5분.                 그리고 나서 10-15분 뜸들이기. 3) 재료 준비하기 당근은 길쭉하게 썰어놓고, 오이도 길쭉하게.. 안쪽에 씨부분은 물렁거리므로 쓰지 않는다. 동그란 햄은 반으로 잘라둠. 레베에서 산 Schinken Wurst 이 모든 재료를 각각 후라이팬에 살짝 볶는다. 당근이랑 오이는 소금도 약간 뿌려주며 볶아줌. 햄은 그냥 살짝 스쳐가듯이 달궈진 후라이팬에 익혀줌. 4) 밥 양념하기  소금은 이미 넣었으니 참기름만 살짝 뿌려줌. 많이 뿌리면 밥이 안뭉치므로 주의! 5) 김밥 싸기 밥은 살짝 식혀주고 미리 여섯등분해둠. (여섯줄 쌀거니까 ) 도마위에 김밥말이를 올리고 그위에 김, 밥을 올린후 준비한 재료를 차례로 올려줌. 김의 마지막 귀퉁이에 밥알을 으깨서 붙여주면 말렸을때 김이 잘 풀린다. 그리고 돌돌 말아주면 끝! 6) 김밥 후라이팬애 굴려주기 김밥을 싸기 전에 달궈진 후라이팬에 살짝 굴려주면 김이 구워져서 더 맛있다. 7) 김밥 썰기 썰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