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폴란드항공 Lot를 선택한 이유! 슈투트가르트에서 인천까지 가는 방법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 방법은 프랑크푸르트-인천 직항 을 이용하고 슈투트가르트에서 프랑크푸르트까지 기차나 버스 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두번째 방법은 슈투트가르트-경유지-인천로 경유 를 하는 방법입니다. 첫번째 방법도 나쁘지는 않지만 슈투트가르트에서 프랑크푸르트로 갈 때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되는데 그렇게 되면 20킬로가 넘는 캐리어를 들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대신 직항 이므로 비행 시간은 경유하는 것 보다는 짧습 니다. 직항인 경우 국적기( 대한항공 , 아시아나항공 )를 이용할 수도 있고요. 두번째 방법은 경유지를 이용 해야하므로 환승해야하는 불편함 과 경유지에서 체류하는 시간 이 늘어나므로 전체 비행 시간이 더 길어 집니다. 하지만 짐은 슈투트가르트에서 부치고 인천에서 찾으면 되므로 짐을 들고 움직이는 불편은 줄어듭니다 . 어차피 직항을 이용해도 슈투트가르트 에서 프랑크푸르트 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간이 2-3시간 정도 걸리기 때문에 결국 시간은 비슷해 지더군요. 게다가 우리집은 슈투트가르트 공항까지 한 번에 갈수 있는 S-Bahn이 가까워서 짐을 들고 다니는 고생을 덜 하는 편이 낫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바르샤바 경유지에서의 체류도 그리 길지 않고요. 경유 시간이며 비행시간, 가격을 비교해 본 결과 폴란드Lot항공 이 적합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물론 외항사를 이용 하면 기본적으로 영어를 해야하므로 약간 긴장상태 로 타야하는 불편함은 있습니다. 폴란드 항공으로 슈투트가르트에서 인천까지 오는 비행시간은 대략 경유 포함해서 15시간정도 걸립니다. 중간에 바르샤바 공항에서 경유할때 2시간 정도 기다리기는 하지만 잠깐 쉬어가는 타이밍을 갖는 것도 괜찮았습니다. 스트레칭도 하고요. ^^;; 그럼 기내에서 경험한 폴란드 항공 프리미엄이코노미 본격적인 후기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첫번째 비행은 슈투트가르트 - 바르샤바
이번에는 현실적인 그리고 솔직한 폴란드 항공 탑승 장,단점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기준은 슈투트가르트 - 바르샤바 경유 - 인천. 이코노미 프리미엄 좌석입니다. 눈 내리는 슈투트가르트 공항 ♠장점 1. 친절한 서비스 승무원들과 눈을 마주치면 웃어주고 필요한 건 없는지 항상 물어봐줍니다. 스낵바에서 직접 가져다 먹어도 되지만 원하는 뭔가가 있으면 가져다 달라고 부탁할수 있습니다. 아! 그리고 발권 시 부칠수 있는 짐이 2개까지 입니다. 2. 넓은 좌석 비즈니스 석을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저로서는 프리미엄이코노미의 좌석 넓이로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었습니다! 누울순 없지만 다리를 쭈욱 뻗어 볼수 있습니다. ㅋㅋㅋ 3. 빠른 발권 비즈니스석과 프리미엄석은 발권하는 곳이 별도로 되어 있어서 빠른 발권이 가능합니다. 물론 웹체크인을 미리 해두시면 더 빨리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4. 빠른 탑승 비행기에 탑승할 때 비즈니스랑 같이 들어 갈 수 있습니다. 이 중에서 제가 가장 최고로 치는 건 2번 바로 좌석 넓이 입니다. 유럽까지 가려면 적어도 10시간 이상 꼼짝달싹 못하는게 너무 괴롭고 힘들어서.... 그래서 선택했습니다. 나름 만족합니다.😋 ♠ 단점 1. 음식 아시아나나 대한항공 만큼의 맛의 감동은 없고 막 이거저거 고르고 이런 선택권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식기가 도기류, 스테인레스인 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물론 아주 맛이 없는 건 아닙니다. 밥종류는 그냥 그렇지만 빵 종류는 정말 맛있 습니다. 2. 가격 왕복 가격으로 볼때 1.5배 정도 이상 더 비쌉니다. 생각보다 비싸지 않다고 생각한다면 장점이 될테고 이코노미보다 여전히 비싸다고 생각한다면 단점이 되겠죠. ♦ 네이버에서 현재 시점으로 비행기표 가격을 비교해 봤습니다. (동일 조건) 비즈니스석 가격 위의 가격은 조회시점 이나 지정 날짜 에 따라 많이 바뀝니다. 부디 참고용으로만 봐
그린 게이블스 바다를 보고 신나서 달려가는 앤 마릴라 커쓰버트: 겉으로는 원칙적이고 딱딱해보이지만 속은 부드럽고 정많은 50대 독신녀. 결혼 상대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가정 형편상 결혼을 포기하고 가정을 지킨 강인한 여성 매튜 커쓰버트: 무뚝뚝해보이고 거의 말이 없지만, 실은 어렸을 때 잃은 형에 대한 기억과 그로 인해 우울증을 겪은 어머니 때문에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내게 됨. 농장의 주된 일을 도맡아 해옴. 그린 게이블의 실질적인 가장 앤 셜리 커쓰버트: 13살의 고아, 고아원과 위탁가정을 전전하며 사랑받지 못한 환경에서도 꿋꿋히 살아온 밝고 명랑한, 꿈많은 소녀. 다소 몽상가적인 면이 강해 때때로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소녀. 본명은 앤 셜리지만 커쓰버트에 입양되어 앤 셜리 커쓰버트가 된다. 제리: 프랑스에서 온 소년으로 앤 대신 그린 게이블의 농장일을 돕고 있는 고용된 직원. 프랑스어를 할 수 있지만 학교에는 다녀본 적이 없고, 집이 가난해 어리지만 형제들과 뿔뿔히 흩어져 일을해야하는 상황이지만, 원망하지 않고 성실하게 해내는 순수한 소년. 마릴라의 동창 레이첼 린드 : 동네 가쉽은 모두 꿰고 있고, 말하기를 좋아하지만 꽤 독설가적인 면이 많은 마릴라의 학교 동창. 가정을 꾸리고 많은 아이들을 낳고 키워냈으며, 여전히 남편과 사이가 좋다. 마릴라의 모든 면을 알고 있고, 순수한 마릴라를 사랑하지만 약간의 경쟁심도 가지고 있음. 앤의 학교 친구들 다이애나: 앤의 둘도 없는 친구. 엄격하고 절제된 엄마의 교육으로 꽤 얌전해보이지만 사실은 앤처럼 꿈많고 활발한 13살 소녀. 늘 앤의 편에 서서 지지하고 격려해주는 사랑스러운 친구이다. 루비: 앤의 학교 친구. 길버트를 좋아하지만 낯을 많이 가리고 수줍어 아직 고백해 본적은 없다. 길버트: 앤이 오기전까지 클래스 단독 우등생으로 인기도 많고 심성도 곧은 멋진 소년. 앤의 특이함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선의의 경쟁을 하는 멋진 클래스메이트다
독일어를 배우고 나서는 명사의 스펠링 첫번째 글자를 자꾸 대문자로 쓰게 되네요. 습관이란게.. 참 무섭다는 생각이...ㅋㅋ lot 항공 기내식: 바르샤바 - 인천 첫 번째 식사 이 시리즈의 메인이라고 할 수 있는 두번째 후기를 지금 부터 시작 하겠습니다. 바르샤바에서 약 2시간정도 어슬렁 어슬렁 거리기도 하고 화장실도 가고 커피도 한 잔 마셔보고.. 생각해보니 그렇게 긴 시간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자판기를 이용할 때 주의할 점은 바르샤바 공항에서는 폴란드이기 때문에 유로가 아닌 폴란드자체 화폐를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그렇다고 꼭 환전해야하는 것은 아니고 카드도 사용 가능하며 유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환율에 따라서 어느 쪽을 사용하는게 좋을 지 그때그때 달라질 수도 있겠네요. 문제는..자판기에 유로 표시도 되어 있어서 유로를 넣었더니...거스름 돈은 황당하게도 폴란드 돈이 나왔습니다. 🤔 언제 또 쓸 수 있을지...의문입니다.^^;;ㅋ 바르샤바 공항 : 자판기 - 스낵 & 커피 머신 4zl이 대략 1유로쯤 됩니다. 드디어 환승해서 두 번째 비행기에 탑승했습니다! 폴란드 항공 스튜디어스들이 반겨주네요. 살짝 긴장했습니다. 왜냐하면! 바르샤바 - 인천 비행 시간은 거의 10시간이거든요. 정확히는 9시간 50분!! 덜덜덜.... 일단 비즈니스석과 프리미엄이코노미는 같은 시간에 탑승합니다. 이코노미보다는 조금 빨리 들어 갈 수 있습니다. 🤣 프리미엄이코노미 좌석은 2-3-2 열로 3줄 정도이고, 비즈니스석은 못들어가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 웹체크인을 36시간인가 전부터 시작하는데 그 시간을 놓쳐서 남아 있는 좌석을 지정하고 보니 가운데 줄이 되어 버렸습니다. 사실 어느 비행기든 가장 맨앞줄이 편할텐데.. 역시 부지런해야하네요. 아쉽게도 그 자리는 놓쳤습니다. 들어가보니 프리미엄이코노미석이 거의 빽빽히 다 찼더군요.😮 좌석에 어메니티가 저를 기다려줬습니다. 사실 그리
처음에는 한국에서 가져온 전기밥솥 2인용을 썼는데 이게 압력 밥솥이 아니다 보니.. 밥이 날라다니더군요. 정말 낱알낱알....ㅠㅠ 우리가 주로 밥을 해서 먹는 건 밀히라이스 ( Milchreis )라는 쌀입니다. 500그램에 0.49유로하는 쌀인데 (현재는 올라서 0.59 유로 ) 쌀알이 작고 찰기가 한국쌀보다는 못합니다. 밀히 라이스에 대한 설명은 아래 블로그를 참조하시길 바래요! https://jeehyunsblog.blogspot.com/2019/03/milchreislidl.html 그래도 나름 한국 쌀만큼은 아니어도 먹을 만합니다. 문제는 압력밥솥이 아니어서 찰기가 덜하다는 점이죠! 그래서 생각해낸 게 냄비밥입니다. 물론 압력밥솥을 사도 되겠지만... (아마존에 들어가 보면 쿠쿠 밥솥도 많이 팝니다. 아무래도 여기서는 수입품이다보니 좀 비쌉니다.) 여기서 사기에는 좀 비싸고 나중에 돌아갈 때 처분해야하는 짐이 늘어나는 걸 원치 않았기에 그래서 도전해 봤습니다. 검색의 검색을, 실험에 실험을 거듭한 결과! 하이라이트에 맞는 시간과 온도를 찾아냈습니다! 1. 쌀 씻어서 30분 정도 불리기. 쌀의 분량은 대략 200밀리 정도입니다. 저희는 두식구인데, 둘이서 2번정도 먹을 양입니다. 저희는 주로 아침에 빵을 먹으니 점심과 저녁 밥을 한꺼번에 지어 놓습니다. 냄비가 크다보니 쌀을 너무 적게 하면 바닥에 다 눌러 붙으므로 최소 저정도 양이 적당했습니다. 그리고 밥 지을 냄비는 바닥이 비교적 두꺼운게 좋습니다. 물량은 손을 담가서 손등정도.. 이건 주부라면 다들 아는 상식이므로 패스~ 2. 다시마 작은 조각 하나 넣기. 찰기가 한국쌀 만하지않으니 찰기를 위해 다시마 작은거 한조각 넣어봤습니다. 결과적으로 밥맛도 좋아지고 찰기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다시마 크기는 아래 사진을 참조해주세요~ 불린쌀에 다시마 한 조각 투척 다시마 크기는 대략 이정도..
아시아나 인천-프랑크푸르트 직항 노선 작년에 독일에 올까 말까 망설였을 때.. 한번은 와보고 결정하자고 해서 급하게 비행기표를 구입하게 된 아시아나 프랑크푸르트 직항 노선. 우리가 아시아나 항공 프랑크푸르트 편을 이용하게 된 이유는! 한달 전에 티켓팅 했음에도 불구하고 70-80만원대에 구입 할 수 있었던 점, 비록 10시간 안팎의 긴 비행시간 이지만 직항 이라는 점이었습니다. 그리고 국적기 라는 점 때문에... 그러니까 영어를 안해도 된다는 편안함도 있겠네요. 사실 직항이 아니고 한 두번 경유하거나 중국계열 항공사를 이용한다먼 더 싸고 저렴한 티켓들도 구할 수 있습니다. 가격대는 대략 60만원 후반대 부터 있었던 것 같은데요.. 왠지 신뢰가 가지 않는 것과 경유를 몇 번씩 해야한다는 압박은 아무리 고민해도 피하고 싶었기에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겨울철 비수기라서 이런 가격이 나왔던 것 같기도 하네요. ♠️ 일정 2018/1/12 - 21일 (10일간) ♠️ 비행 시간 인천 - 프랑크푸르트(OZ541편) 11시간 50분 비행 , 프랑크푸르트 - 인천(OZ542편) 10시간 20분 비행 ♠️ 좌석 인천 - 프랑크푸르트: 82A, 82B 프랑크푸르트 - 인천: 83A, 83B 아시아나 A80 2층 이코노미 좌석도 이 좌석들을 선택한 이유는! A380 비행기 특성상 2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저희가 선택한 2층 좌석은 앞쪽으로 반은 비즈니스석 이고 뒷쪽은 이코노미로 구성되어 있어서 비교적 들어가고 나가는 사람이 비교적 적을 것이라는 예상 때문이었습니다. 비즈니스석이 꽉 차는 경우는 드무니까요.. ^^ 이에 비해 1층 좌석은 앞쪽이 퍼스트 클래스인데 뒷쪽 이코노미석이 월등히 많으므로 화장실도 붐비고 들어가고 나가는 사람이 많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게다가 2층 창가쪽 좌석은 아래의 사진처럼 여분의 수납 공간이 창가쪽으로 배치되어 있으므로 수납 뚜껑을 닫으면 물건을 올려두
그린 게이블스 콜이 그린 앤의 초상화 마릴라 커쓰버트: 겉으로는 원칙적이고 딱딱해보이지만 속은 부드럽고 정많은 50대 독신녀. 결혼 상대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가정 형편상 결혼을 포기하고 가정을 지킨 강인한 여성 매튜 커쓰버트: 무뚝뚝해보이고 거의 말이 없지만, 실은 어렸을 때 잃은 형에 대한 기억과 그로 인해 우울증을 겪은 어머니 때문에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내게 됨. 농장의 주된 일을 도맡아 해옴. 그린 게이블의 실질적인 가장 앤 셜리 커쓰버트: 13살의 고아, 고아원과 위탁가정을 전전하며 사랑받지 못한 환경에서도 꿋꿋히 살아온 밝고 명랑한, 꿈많은 소녀. 다소 몽상가적인 면이 강해 때때로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소녀. 본명은 앤 셜리지만 커쓰버트에 입양되어 앤 셜리 커쓰버트가 된다. 제리: 프랑스에서 온 소년으로 앤 대신 그린 게이블의 농장일을 돕고 있는 고용된 직원. 프랑스어를 할 수 있지만 학교에는 다녀본 적이 없고, 집이 가난해 어리지만 형제들과 뿔뿔히 흩어져 일을해야하는 상황이지만, 원망하지 않고 성실하게 해내는 순수한 소년. 마릴라의 동창 레이첼 린드 : 동네 가쉽은 모두 꿰고 있고, 말하기를 좋아하지만 꽤 독설가적인 면이 많은 마릴라의 학교 동창. 가정을 꾸리고 많은 아이들을 낳고 키워냈으며, 여전히 남편과 사이가 좋다. 마릴라의 모든 면을 알고 있고, 순수한 마릴라를 사랑하지만 약간의 경쟁심도 가지고 있음. 앤의 학교 친구들 다이애나: 앤의 둘도 없는 친구. 엄격하고 절제된 엄마의 교육으로 꽤 얌전해보이지만 사실은 앤처럼 꿈많고 활발한 13살 소녀. 늘 앤의 편에 서서 지지하고 격려해주는 사랑스러운 친구이다. 루비: 앤의 학교 친구. 길버트를 좋아하지만 낯을 많이 가리고 수줍어 아직 고백해 본적은 없다. 길버트: 앤이 오기전까지 클래스 단독 우등생으로 인기도 많고 심성도 곧은 멋진 소년. 앤의 특이함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선의의 경쟁을 하는 멋진 클래스메이트다. 의사
그린 게이블스 마릴라 커쓰버트: 겉으로는 원칙적이고 딱딱해보이지만 속은 부드럽고 정많은 50대 독신녀. 결혼 상대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가정 형편상 결혼을 포기하고 가정을 지킨 강인한 여성 매튜 커쓰버트: 무뚝뚝해보이고 거의 말이 없지만, 실은 어렸을 때 잃은 형에 대한 기억과 그로 인해 우울증을 겪은 어머니 때문에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내게 됨. 농장의 주된 일을 도맡아 해옴. 그린 게이블의 실질적인 가장 앤 셜리 커쓰버트: 13살의 고아, 고아원과 위탁가정을 전전하며 사랑받지 못한 환경에서도 꿋꿋히 살아온 밝고 명랑한, 꿈많은 소녀. 다소 몽상가적인 면이 강해 때때로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소녀. 본명은 앤 셜리지만 커쓰버트에 입양되어 앤 셜리 커쓰버트가 된다. 제리: 프랑스에서 온 소년으로 앤 대신 그린 게이블의 농장일을 돕고 있는 고용된 직원. 프랑스어를 할 수 있지만 학교에는 다녀본 적이 없고, 집이 가난해 어리지만 형제들과 뿔뿔히 흩어져 일을해야하는 상황이지만, 원망하지 않고 성실하게 해내는 순수한 소년. 마릴라의 동창 레이첼 린드 : 동네 가쉽은 모두 꿰고 있고, 말하기를 좋아하지만 꽤 독설가적인 면이 많은 마릴라의 학교 동창. 가정을 꾸리고 많은 아이들을 낳고 키워냈으며, 여전히 남편과 사이가 좋다. 마릴라의 모든 면을 알고 있고, 순수한 마릴라를 사랑하지만 약간의 경쟁심도 가지고 있음. 앤의 학교 친구들 다이애나: 앤의 둘도 없는 친구. 엄격하고 절제된 엄마의 교육으로 꽤 얌전해보이지만 사실은 앤처럼 꿈많고 활발한 13살 소녀. 늘 앤의 편에 서서 지지하고 격려해주는 사랑스러운 친구이다. 루비: 앤의 학교 친구. 길버트를 좋아하지만 낯을 많이 가리고 수줍어 아직 고백해 본적은 없다. 길버트: 앤이 오기전까지 클래스 단독 우등생으로 인기도 많고 심성도 곧은 멋진 소년. 앤의 특이함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선의의 경쟁을 하
등장 인물 그린 게이블 집 마릴라 커쓰버트: 겉으로는 원칙적이고 딱딱해보이지만 속은 부드럽고 정많은 50대 독신녀. 결혼 상대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가정 형편상 결혼을 포기하고 가정을 지킨 강인한 여성 매튜 커쓰버트: 무뚝뚝해보이고 거의 말이 없지만, 실은 어렸을 때 잃은 형에 대한 기억과 그로 인해 우울증을 겪은 어머니 때문에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내게 됨. 농장의 주된 일을 도맡아 해옴. 그린 게이블의 실질적인 가장 앤 셜리 커쓰버트: 13살의 고아, 고아원과 위탁가정을 전전하며 사랑받지 못한 환경에서도 꿋꿋히 살아온 밝고 명랑한, 꿈많은 소녀. 다소 몽상가적인 면이 강해 때때로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소녀. 본명은 앤 셜리지만 커쓰버트에 입양되어 앤 셜리 커쓰버트가 된다. 마릴라의 동창 레이첼 린드 : 동네 가쉽은 모두 꿰고 있고, 말하기를 좋아하지만 꽤 독설가적인 면이 많은 마릴라의 학교 동창. 가정을 꾸리고 많은 아이들을 낳고 키워냈으며, 여전히 남편과 사이가 좋다. 마릴라의 모든 면을 알고 있고, 순수한 마릴라를 사랑하지만 약간의 경쟁심도 가지고 있음. 앤의 학교 친구들 다이애나: 앤의 둘도 없는 친구. 엄격하고 절제된 엄마의 교육으로 꽤 얌전해보이지만 사실은 앤처럼 꿈많고 활발한 13살 소녀. 늘 앤의 편에 서서 지지하고 격려해주는 사랑스러운 친구이다. 루비: 앤의 학교 친구. 길버트를 좋아하지만 낯을 많이 가리고 수줍어 아직 고백해 본적은 없다. 길버트: 앤이 오기전까지 클래스 단독 우등생으로 인기도 많고 심성도 곧은 멋진 소년. 앤의 특이함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선의의 경쟁을 하는 멋진 클래스메이트다. 의사가 되기를 꿈꾼다. 콜: 조용하고 슬프지만 잘생긴 얼굴의 아티스트 감성을 가진 앤의 클래스메이트. 그림을 꽤 잘그리지만 반친구의 몹쓸 장난으로 손을 다치게 된다. 앤과 소울메이트로 서로를 이해하고 격려하며 함께 자라간다. 여기서부터는 꽤 많은 스포일러 가 있습니다.
등장 인물 소개 그린 게이블 집 마릴라 커쓰버트: 겉으로는 원칙적이고 딱딱해보이지만 속은 부드럽고 정많은 50대 독신녀. 결혼 상대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가정 형편상 결혼을 포기하고 가정을 지킨 강인한 여성 매튜 커쓰버트: 무뚝뚝해보이고 거의 말이 없지만, 실은 어렸을 때 잃은 형에 대한 기억과 그로 인해 우울증을 겪은 어머니 때문에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내게 됨. 농장의 주된 일을 도맡아 해옴. 그린 게이블의 실질적인 가장 앤 셜리 커쓰버트: 13살의 고아, 고아원과 위탁가정을 전전하며 사랑받지 못한 환경에서도 꿋꿋히 살아온 밝고 명랑한, 꿈많은 소녀. 다소 몽상가적인 면이 강해 때때로 문제를 일으키기도 하지만 결코 미워할 수 없는 사랑스러운 소녀. 본명은 앤 셜리지만 커쓰버트에 입양되어 앤 셜리 커쓰버트가 된다. 제리: 프랑스에서 온 소년으로 앤 대신 그린 게이블의 농장일을 돕고 있는 고용된 직원. 프랑스어를 할 수 있지만 학교에는 다녀본 적이 없고, 집이 가난해 어리지만 형제들과 뿔뿔히 흩어져 일을해야하는 상황이지만, 원망하지 않고 성실하게 해내는 순수한 소년. 마릴라의 동창 레이첼 린드 : 동네 가쉽은 모두 꿰고 있고, 말하기를 좋아하지만 꽤 독설가적인 면이 많은 마릴라의 학교 동창. 가정을 꾸리고 많은 아이들을 낳고 키워냈으며, 여전히 남편과 사이가 좋다. 마릴라의 모든 면을 알고 있고, 순수한 마릴라를 사랑하지만 약간의 경쟁심도 가지고 있음. 앤의 학교 친구들 다이애나: 앤의 둘도 없는 친구. 엄격하고 절제된 엄마의 교육으로 꽤 얌전해보이지만 사실은 앤처럼 꿈많고 활발한 13살 소녀. 늘 앤의 편에 서서 지지하고 격려해주는 사랑스러운 친구이다. 루비: 앤의 학교 친구. 길버트를 좋아하지만 낯을 많이 가리고 수줍어 아직 고백해 본적은 없다. 길버트: 앤이 오기전까지 클래스 단독 우등생으로 인기도 많고 심성도 곧은 멋진 소년. 앤의 특이함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선의의 경쟁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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