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 닥터 김사부 2 6회 리뷰


플라시보 

조폭을 진압하던 도중 총격 사건이 발생되고 ..
저쪽 형님은 칼을 맞고 신입 경찰 한명은 총상으로 병원 난리 부르스가 납니다. 이걸 보며 당황하는 박민국.

한편 도원장의 편지와 모자를 발견하는 직원. 하지만 누구도 그걸 확인할 정신이 없습니다.

마무리는 우진에게 맡기고 수술실을 유유히 떠나는 김사부.

닥터들의 응급처치를 보며 궁시렁 거리는 어깨들에게 저쪽으로 가달라는 미스터고. 찍소리못하고 물러나네요. ㅋㅋㅋ

총상을 맞은 신입 경찰 때문에 선배 경찰들은 김사부를 외쳐되고 조폭들은 김사부는 우리 형님을 위해 안된다며 서로 대립합니다. 말리느라 정신없는 와중에 난리 부르스를 평정하는 김사부. 역시 카리스마가...보통이 아니네요.  시끄럽다며 치워버리라는 김사부. 역시 정리는 임원희!

다급하게 돌아가는 응급실. 의외로 침착하고 재빠르게 응급실을 날라다니는 은재. 수술방외에는 괜찮은 것같네요.

가망없는 환자는 손놓으라는 박민국이. 그런 박민국이와 환자 가족을 둘러보는 김사부는 대꾸 없이 수술방으로 환자를 보내고... 소리치는 박민국이에게 간스페셜리스트라면서 한번 실력발휘좀 해보라고, 도망칠 구석만 찾지말라며 시크하게 말하고는 달리기 우리 은재에게 수술전 응급실에서 미리 오픈해 처치 해놓으라고 오더내리고 사라지는 부용주. 수술방 울렁증이 있는 차은재에게 왜 그런걸까요?

모두의 염려와 협박을 뒤로하고 생각보다 차분히 잘해내는 은재. 의외로 강단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같은 시간 수술방에서 총알을 찾고 있는 김사부. 동시에 두개의 수술을 병행하는 강행하는 돌담병원 응급의와 외과의들.

*여담: 요즘 병원 드라마에서는 의외로 리얼하게 수술장면을 다 보여주네요. 밥먹다 보다가 잠깐 쉬어갔습니다. 밥맛 떨어지는 덕분에 다이어트 될뻔.

시크하게 돌아선 박민국이는 결국 수술방에 들어섰습니다. 아마도 김사부는 이걸 기대했던 것 같네요. 살려내라며 손을 바꾸고... 칼맞은 형님께로 고고

의외로 서우진과 박민국은 좋은 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평소 박민국이 똘만이는 자신의 자리의 위태로움과 질투를 느끼며 좌절감과 함께...

한편 등에 도끼박힌 한 남성. 호기롭게 빨리 빼달라며 지금 바로 안되면 다른 병원가겠다고 소리치는 ... 거기에 담담히 이송중에 도끼빠지면 죽을 수도 있다는 얘기를 하자 엄살모드. 그냥 수술방이 비워질 때까지 기다리겠다는.... ㅋㅋ

한시름 돌리는 원희는 이제서야 여원장님의 편지를 확인하고...

무모한 수술을 감행하는 김사부에게 박민국은 이 미친 짓을 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어나갔냐고 비꼬듯 얘기하고 김사부를 컨트롤하겠다고 말합니다.

뼈동아리에서 은재는 문정을 알게 되었습니다. 문정은 대학 동아리 시절의 은재를 지금껏 잊고 있다가 떠올라 밥이나 한잔 하자고 말합니다. 이렇게 둘은 원래 부터 서로 인연이....

어깨들 심각한 표정으로 차은재에게 구십도로 인사를...자신들의 형님 목숨을 살려줬다며 평생 은인으로 모시겠다고 합니다. 김사부 다음 서열이라며 문제 생기면 연락하라고 살포시 명함을 주고 사라집니다.

우진은 울분에 찬 목소리로 동반자살을 시도한 아버지에게 자신이 한 일에 대해 평생 자책하고 아파하면서 두고두고 죄값치르라고 말합니다.

원희씨는 드디어 여원장의 편지를 전합니다.

한바탕 치루고 난 그 다음날..
아침 조깅을 하는 우진의 뒤로 사채업자 두형님께서 쫓아옵니다. 다행히 은재의 출연으로 위기를 모면합니다.

드디어 알게되는 여원장의 부재. 가장 놀란건 수쌤. 김사부에게 달려갑니다. 여원장의 편지를 전해줍니다.

우진에게 무슨 일이냐고 다그치고... 뒤에서 보고 있던 사람이 김사부가 아니라 은재였네요. 우진이 걱정되 이래저래 얘기를 하지만 우진은 단칼에 자릅니다. 전화는 자꾸 걸려오고... 답답한 우진.

마취과 남쌤은 이런 결정에 대해 이유가 있을 거라며 수쌤을 안정시켜봅니다. 우연치않게 은탁과 아름의 이야기를 듣고...

화장실에서 맞아서 피흘리며 울고 있는 외국인 아내를 발견한 은재는 바로 남편을 찾아가 따지지만 버럭 화를 내며 손부터 올라가는 남자. 그 순간 커터칼을 들고 다가가는 외국인 아내. 공교롭게도 은재가 그 칼을 대신 맞게 됩니다. 응급의가 응급실로......

여원장을 찾아간 김사부. 여원장의 건강을 걱정합니다. 조제해 온 약을 건내며 꼭 챙겨드시라고 말합니다.

드디어 원장이 된 박민국 교수와 그의 스탭들이 돌담 병원에 들어섰습니다. 5퍼센트 급여 인상이라는 파격적인 제안을 제시하면서 모두의 호응을 끌어냅니다. 이렇게 여원장의 모습을 지워내려 애쓰는 중입니다. 씁쓸한 수쌤과 응급팀들..

낭만닥터 김사부 2, 한석규, 이성경, 안효섭, 김민재, 최진호, 윤보라, 박효주, 임원희, 소주연 , 김주헌, 신동욱, 김홍파, 윤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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