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나눔 문화@Zu verschenken
Zu verschenken, 독일생활, 독일 나눔문화
거리나 주택가를 다니다 보면 이렇게 Zu verschenken 이라고 써있는걸 종종 발견하곤 한다.
특히 새해가 되서 선물을 주고 받다 보면 물건이 많아져 안쓰는 물건을 내놓거나 이사갈때 필요없는 물건을 저런 글귀와 함께 내놓으면 무료로 가져가라는 뜻.
제일 많이 보이는 건 책이랑 컵, 옷등이다. 역시 생활하고 생각하는 건 다들 비슷한듯..
우리도 여기올때 처분한 책만 책장 한가득에 옷도 몇보따리 버렸는지..
주목할 만한점은 자신이 잘 쓰던 물건이니 다른 사람도 잘쓰기 바라는 마음에 깨끗한 상태로 내놓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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