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5회 리뷰
한편 혜진의 집에 모두가 모여 단란하게 식사중. 하리가 더 딸같은 건 외모때문일까요.. ㅋㅋ
집에서 몸빼 바지를 찾다가 어렸을 때의 기억이 떠오르는 혜진. 성준이 남기고 간 퍼즐 한조각을 보며 추억에 빠집니다.
한편 하리는 노숙자 차림의 스위트룸 손님 김신혁과 의외의 인연을 쌓아갑니다.
전날 유리에 손이 베인 혜진을 보며 성준은 괜히 미안해집니다.
어쩌다 떨어진 퍼즐 조각을 찾아 삼만리 하는 혜진은 우여곡절 끝 김기자의 도움으로 다시 찾게 되지만.. 성준과 혜진의 풀스토리를 알게 된 김기자는 왠지 혜진이 자꾸 신경이 쓰입니다. 김기자는 혜진이 자꾸 좋아져서 이것도 큰일? 우리 여주 남자복 터집니다. 에헤라디야~
하리는 자신의 주변 남친들이 단지 기분풀이 심심풀이 그날그날 바뀌는 가벼운 사이임을 인식하며 성준과의 진심닿는 관계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고...
혜진은 성준이 얄밉고 불편하지만 자꾸 신경이 쓰이는 건 정때문인까요? 끼니도 못챙길거 같아 걱정이 됩니다.
한편 모두의 부탁을 들어주는 혜진이 왠지 짠해서 신경이 쓰이는 성준. 유리에 베인 손가락에 밴드를 다시 붙여주는 자상함을 장착.. 이제부터 찐혜진에게 자상하게 대하기 있기 없기?
집에 돌아가는 길에 갑자기 쏟아지는 억수같은 빗속에서 패닉이 된 성준을 발견한 찐혜진은 어렸을 때부터 성준이 비가 오면 불안해하던 모습을 기억하고 도와줍니다. 멍때리는 성준은 자신과 함께 있어주는 지금의 혜진이 어렸을 때의 혜진과 겹쳐 보이는 건… 왜지… 하며 의문스러워하는 성준.
역시 외모는 변해도 사람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과 찬찬히 살펴보면 알아 볼 수도 있다는 것…?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