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4회 리뷰
갑자기 대학을 가겠다는 덕선이. 서울대 보라가 과외를 시도하지만 벽에 부딪히고..
집중력 향상을 위해 바둑을 시켜보려하지만 역시 실패.
굴비를 구워 동일과 일화에게 한끼 대접하는 미란과 성균. 미란을 살뜰히 챙기는 성균과 자기만 아는 동일을 보며 일화는 서운할뿐입니다. 아침일찍 미란을 위해 미역을 사들고 오는 성균을 보며 더 서글퍼집니다.
아무리 집중력을 키우려 해도.. 좀처럼 집중이 안되는 우리 덕선이.
미란을 위해 가족 외식을 하러 외출하는 정봉이네 가족. 한껏 멋과 어깨에 뽕을 부리신 우리 치타 여사. 다들 민망해 죽고.. ㅋㅋㅋ 그렇게 달달거리는 포니를 타고 시내로 고고!~
꼬막 반찬 없다고 반찬투정하는 동일. 쌓여있던 서러움에 들이받는 일화. 부부싸움에 노을이 속도 터지고..
한편 가족에게 상냥한 우리 성균씨. 하지만 누구도 받아주지 않는 가족들 때문에 내심 서운합니다. 그 시간 우리 택이는 졌다는 라디오 뉴스를 듣는 아이들.
선우에게만 유독 친절한 덕선이를 보는 정팔이. 무슨생각일까요?
밤새 조용히 바둑을 두는 택이. 많이 속상해 하는 것 같네요.
우리 도롱뇽이 아빠는 집에서 수학 과외도 하시나봐요. 화학 쌤이지만 전공은 수학이었다는 반전이..
보라 앞에 모인 우리 쌍문동 아이들. 수학은 정석! 쭈굴거리는 도롱뇽이 책. 침흘리고 잤다는.. 아무리 가르쳐도 안되는 도롱뇽이와 덕선이때문에 우리 보라는 뚜껑이 열리는 중입니다.
택이 졌다고 위로해주러 온 기원 사람들. 왠지 위로라기보다 약올리는 듯한 기분은..?
공부엔 1도 관심 없는 덕선&도롱뇽. 노래로는 스페인어도 할 수 있는데... ㅋㅋㅋ
택이 아빠는 쌓여가는 택이 약 때문에 속이 상합니다.
아이들은 택이를 만나러 출동! 진정한 친구들의 위로 방법은 이런건가요?
아무렇지도 않게 졌냐며 동네 챙피하다는 정팔이와 져도 안되고 징크스도 안된다는 도롱뇽. 한번쯤 질때가 되었다는 선우. 그리고 성질대로 욕하라고 이야기하는 친구들..
이제서야 속상함을 털어놓는 택이와 그 앞에서 신나게 노래하고 춤추는 덕선이. 이렇게 그들은 택이를 위로합니다.
덕선이 성적으로 엄마아빠가 담임에게 불려가고.. 또 그 둘은 또 투닥거립니다. 다정하지 않은 동일에게 계속 서운한 중입니다.
"아무리 남의 것이 좋아보여도 다 허탕인것이여"
덕선이 엄마가 다른 사람의 꽃무늬 우산을 들고오자 하는 우리 동일씨. 그러면서 자기의 우산을 나눠씁니다.
한편 서운해하는 성균을 위해 정팔이는 최선을 다해봅니다. 성균씨 맘이 풀리는 듯..
다리 쥐났다고 어떻게좀 해보라는 정팔이에게 "야옹, 야옹" 이라고 하는 덕선이. 아 넘 귀여워요!!
밀고 밀리는 차안에서 정팔이는 우리 덕선이를 지키기 위해 팔뚝 실핏줄 터져주시며...
이둘의 핑크빛 기류도 스물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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