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마이웨이 10회 리뷰
아마도 똥만이가 황코치 기다리다가 애라 방에서 아침까지 잠든것 같네요. 덥다고 자던중에 웃통 벗은 똥만이. 그 순간 울리는 전화벨소리와 밖에서 문두들기는 소리. 완전 오해할 만한 상황에 나타나신 우리 애라 아버지.
결국 끌려들어가는 똥만이는 아저씨에게 등짝 스매싱.
애라와 아무일 없었다는 얘기를 지나치게 하다보니 무인도에 둘만 있어도 아무일없을 거라는 말에 욱하는 애라와 애라부.
그 시간 쭈만이와 설희는 설희네 부모님 족발집에 와있습니다. 설희 엄마는 설희가 구박받고 사는 게 서러웠는지 마음에 안들면 주만이를 뻥 차라고 하면서 금두꺼비를 안겨줍니다.
애라가 엠씨하는 걸 보러 온 애라 아빠. 그리고 똥만이 찍으러 대천까지 달려온 방송국 피디 선배.
하지만 결국 혜란 때문에 또 엠씨에서 까이는 애라. 아빠앞에서 멋진 모습보여주려다 더 속상해집니다.
한편 과거 자신을 스토킹했던 선배가 쫓아오자 애라는 아주 단호하게 떨어냅니다.
남일빌라 앞까지 찾아온 예진은 주만에게 고백하고.. 그 모습을 보고 있는 설희는 속이 터집니다. 그리고 과거 주만이와의 첫만남을 기억해봅니다.
똥만이를 찾아온 혜란이는 다시 매달려 봅니다. 그걸 보고 도망가는 애라. 하지만 이번엔 좀 다릅니다. 똥만이는 혜란이를 뒤로하고 애라에게 달려갑니다.
그리고 키스했으면 1일. 애매한거 싫다는 똥만. 썸따윈 없다며... ㅋ 박력 터지며 이번화도 마무리...
남일빌라 집주인의 이름이 드디어 밝혀집니다. 황복희, 카네코황.
황코치는 복희를 알아보는 것 같은데.. 무슨 사연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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