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마이웨이 9회 리뷰
애라는 울면서 못 보겠다며 안하면 안되냐 말합니다. 그런 애라에게 큰일났다며 이제 우는 모습조차 예쁘다고 하네요.
드디어 시작되는 본격적인 둘의 럽모드... 인가요?
사실 9회정도 왔으니 둘의 사랑얘기도 본격적으로 시작되어야 맞는듯..? ㅋ
요상스런 고백을 하는 똥만이. 손 잡으면 스킨쉽같고 니까짓게 예뻐보이기도 하고 뽀뽀하고 싶기도 한다는 아주 솔직한 감상을 전합니다. 그런 그 둘 옆에 조용히 서서 똥만의 손을 살며시 잡는 황코치. 눈물이 그렁그렁합니다. 아마도 똥만이 이겨서 너무 감격한듯.
한편 주만이와 설희가 마을 버스를 내리자 보이는 예진. 술마시고 찾아왔습니다. 결국 둘의 관계를 알게되는 것 같네요.
자꾸 안아달라며 댕댕거리는 황코치. 똥마니가 어설프게 안아주다가
요상한 오해를 낳습니다.
다음날 우리 쫄보 탁수는 왠일로 아침부터 열심히 운동을....
좌절을 맞보고도 애라는 계속해서 아나운서에 도전하는 중입니다. 지방까지 불사하네요. 그래도 좀처럼 기운이 나지 않습니다.
우리 동만이에게 찾아온 학교 선배. 실은 이 선배 애라 스토커였어요. 하지만 지금은 방송사 피디가 되어있고 똥만이에게 티브이 출연을 권하는 중입니다.
똥만이는 화이팅 머니를 받고 신나서 여기저기 돈부치고 선물사고...
쬐끔 유명해진 덕에 낼모래 행사뛰러 대천으로...
다른 친구들과는 달리 애라에겐 특별한 선물을 해줍니다.
순금반지.. 멋대가리 없게 아무 모양도 없는... 나도 받고 싶당~~ 순금반지.
사고쳐야 청춘이다 를 외치며 멋지게 아나운서 면접보러 고~~
애라는 이번에도 면접에서 열심히 까이고 있는 중입니다.
하지만 대차게 쏘아붙이고 대천에 있는 똥만이에게 가는 중입니다.
한편 족발 런칭에 쭈만이가 지명된건 결국 예진씨 덕분이었네요. 예진 엄마는 쭈만이가 맘에 드는 것 같은데...
대천에 가보자 엠씨는 술병이 나 자꾸 웩웩대고.. 결국 애라는 엠씨 대신 마이크를 잡습니다. 자연스럽게 흥을 띄우는 애라. 축제를 훅 달궈줍니다. 점점 사람들이 몰려듭니다. 모두 같이 춤추며 즐기는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되어가고...
모두와 뒷풀이 중 애라의 잔망질에 순간 귀엽다고 생각하는 똥만이.
애라와 동시에 똥만이 역시 바퀴벌레를 발견하고.... 애라는 때려잡고 똥만이는 무서워 애라한테 달려옵니다. 결국 같은방에 함께하게 되는 둘.
한편 집에 안들어온 똥만이와 애라를 잡으러 출동한 남일 빌라 집주인과 혜란은 대천으로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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